[독후감상문] 부의 미래(Revolutionary wealth) - 앨빈 토플러

미래 쇼크》, 《제3물결》, 《권력이동》 등 그가 쓴 일련의 미래학 도서들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하이디 토플러(역자 김중웅) / 2006 / 부의 미래 / 청림출판 (Alvin and Heidi Toffler / 2006 / Revolutionary Wealth / Knopf)를 통해 다가오는 제4물결을 예견하고 경제에서 사회제도, 비즈니스부터 개인의 삶까지 미래 세계를 조명한다. 그가 15년 만에 내놓은 부의 미래는 제목 그대로 미래의 부(富)가 어떻게 변화하고 우리의 삶에 영

앨빈이 예측한 지식혁명과 지식사회의 도래에 대하여는 그 누구도 이견을 달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주위에 다가와 있다. 이 책에서 명확한 부의 미래의 모습을 앨빈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 대신에 앨빈이 제시한 기준을 대입해 보고 분석 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이 축적되어야 부의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에 출간된 ‘부의 미래(Revolutionary Wealth)’에서는 ‘지난 반세기의 변화는 서막에 불과하다’라고 하면서 상호 연관성이 없어 보이

부분은 바꾸어 가야 한다(transformation). 피터드러커와 더불어 세계적인 미래학자이자 경영학자인 앨빈 토플러의 15년만의 신작이라는 “부의 미래”(원제 : Revolutionary Wealth, 원제와 번역본 제목의 미세한 뉘앙스의 차이가 있다.)는 요즘 오프라인 대형서점이나 온라인 서점 할 것 없이 대대적인 홍보와 더불어 판매수위 1,2위를 다루는 화제의 신작이다. 우선 그 압도적인 두께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두께만으로도 그간에 충분한 연구와 자료가 농축되어

부의 미래>라고 하면 미래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지는 듯 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나중에 책을 다 읽고나서야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었지만, 처음 책을 대한 느낌은 마치 영화 에이라는 제목을 붙였던 것과 같은 인상을 받았다. 만약 영어제목을 그대로 직역해서라고 이름을 지었다면 아무래도 처음에 책을 대할때의 첫인상이 많이 달리지지 않았을까? 또한 처음에 미래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앨빈 토플러라는 사람의 저

부의 미래 (Revolutionary wealth)앨빈 토플러이 책의 제목만 보고 재태크 책이나 가벼운 자기개발 서적으로 생각한다면 아주 큰 오산이다. 이 책에서 ‘부’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부’보다 훨씬 더 포괄적이고 함축적인 의미가 들어가 있다. 만약 우리나라사람들 모두의 재산을 모아 모두 공평하게 다시 나누어준다면 몇 년 후에는 부가 어떻게 재 분배되어있을까? 아마 부자인 사람은 다시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다시 가난해져 있을 것이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