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 개미 - 베르나르 베르베르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8.10.16 / 2019.12.24
- 4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추천 연관자료
- 하고 싶은 말
-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 요약과 그에 대한 소감을 상세히 기록한 독서감상문 입니다.
- 본문내용
-
누구나 그렇듯이 개미는 우리에게 있어 그리 낯선 대상이 아니다.
어린 시절에 놀이터에서 놀 때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개미였고 또 가장 만만한 곤충이 개미였다. 하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지금까지 우리의 생각과는 다른, 하지만 누구나 아주 가끔은 뚱딴지같이 생각해볼 수 있었던 그만의 상상력과 어릴 적부터 관찰해오고 조사하며 얻어온 개미에 관한 지식을 잘 조화시켜서 ‘개미’를 썼다. 지금까지 나의 뇌 속에 각인되어 있던 단순한 개미와는 달리 똑똑하고, 먹고 살아가는 데에 별로 쓸 때 없고, 골치 아픈 생각을 하는, 너무 머리가 좋은 개미들이 등장해 어이없는 충격, 아니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개미들은 분명 열심히 자신들의 식량을 위해 일한다. 식량을 찾아다니고 징그럽게 수백 마리가 시커멓게 누군가가 버린 음식을 에워싸면서 과자부스러기를 등에 지면서, 자기 집 어디론가 열심히 기어간다.
내가 보아온 개미의 모습은 그게 다였다. 하지만 ‘개미’속에서는 우리들의 눈에만 보이는 땅위의 개미만을 보여주지 않았다. 내가 볼 수 없었던 땅속. 그들의 집과, 어마어마한 그들의 제국을 보여주었다.
개미의 집이 얼마나 깊은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개미들에게 있어서 깊을 것이다. 나에게 개미들의 지하1층 지하2층 지하3층 지하4층...은 분명 내 다리길이 만큼은 되지도 않겠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미들의 관점에서 보아야 하는 것이다. 개미들에게는 어마어마한 깊이인 그들의 집이다.
그리고 그들에게도 여왕과 문지기와 애벌레, 알들을 관리하는 유모와 병정과 일만하는 일개미 등 아직도 모르는 많은 계층이 있다. 우리 인간들처럼 동맹 이라는 것을 맺을 줄 알고 전쟁을 한다.
- 참고문헌
-
파피용 + 만화 개미 스페셜 에디션 (상상력의 블랙라벨)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역| 열린책들| 2007.11.30 | 485p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