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대운하와 보수, 진보 세력의 쟁점

한반도대운하그림4는 본 연구의 분석틀인 이미지 이론의 과정을 통한 한반도 대운하의 결정과정을 분석한 것으로, 한반도 대운하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 과정을 보여준다. 먼저, 가치 이미지 형성은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경우, 정부와 여당의 기본적인 국정 운영방향이라 볼 수 있다. 현 정부와 여당은 보수 세력으로 시장에 기능을 부여하고 시장을 통한 성장과 시장을 통한 사후적인 분배를 강조한다. 따라서 가치 이미지를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

한반도 대운하의 긍정적 측면(1) 환경적 측면운하의 경우 다른 어떤 운송수단보다 친환경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선진국에서는 친환경 교통수단을 장려 하고 있다. 이에 운하가 포함된다. 친환경 교통수단 장려 프로그램을 보면, 대표적으로 ‘마르코폴로 계획’이 있다. ‘마르코폴로’의 목적은 도로에서 연안 수송 및 철도로의 운송모드로 전환하고 운송 효율성 제고를 통해 도로화물 수송의 수요를 완화함에 있다. EU는 2001년

보수신문)경향신문 (진보신문)기사제목李대통령“과거외교부에불만” (3/12)李“심야교습 공교육 망칠수도” (3/15)“李대통령 내달 20일 방일” (3/12)李대통령발언 ‘국민법의식폄훼’ 논란 (3/20)李대통령 “50개 생필품값 집중관리” (3/18)李대통령 대운하 강행 시사 (3/22)李대통령 “FTA 반대만 말고 논의해야 할 시기” (3/19)李대통령,국토 구조 바꿔야 (3/25)李대통령 5월 초 방중 할 듯 (3/24)정부, 내년 4월 대운하착공 목표로 전략수립국토해

보수, 중도, 진보 성향의 3당 체제 확립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사회의 주류를 형성했던 보수적 성향의 국민 못지않게 진보적 성향의 국민이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보수 세력의 뿌리나 지지층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진보세력에 의한 무차별적인 구호성 개혁 정책에 위기의식을 인식하고 뉴 라이트 운동 등 보수 세력이 결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진보와 보수의 양대 세력의 첨예한 양극체제를 완화시키고 극단적 대립

한반도의 분단 고정화」라는 북한의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되어 있다.2) 북한 통일방안에 대한 평가북한은 지금까지 통일명분을 내세워 체제유지 및 일당독재를 합리화하고 남한과의 적대적 관계를 적절히 이용하여 왔으며, 형식은 고려연방제를 표방하면서 내용은 남조선 혁명을 기조로 한 통일방안과 대남전략을 교묘히 짜 맞추어 왔다.그러나, 1980년대 후반 이후 소련 및 동유럽 사회주의권의 급격한 변혁, 비동맹 국가들의 탈이념 실용주의화, 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