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최승자의 즐거운일기를 읽고

일기 쓰기만 열심히 하면 되었었는데 요즘에는 방학 숙제로 초등학생이 하기 어려운 것들을 많이 낸다. 말로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학습이라 하지만 보통이 유적지 답사. 만들기 정도는 된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맞벌이를 하시는 세대에 이런 방학 숙제는 아이와 부모님 모두에게 부담이 된다. 그리고 방학이라고 학원 몇 개씩은 더 다니고, 학교 가는 만큼의 공부를 시킨다. 나 학교 다닐 때를 생각하면 너무 시대에 뒤떨어 진 건 아닌가 하지만 초등

읽고 독후감을 써야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금은 무거워졌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것 조금만 더 노력하자는 마음으로 책을 천천히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가난한 사랑노래’, 이 책을 보면 신경림 시인의 문학적 흐름, 그리고 이 시인이 살아왔던 시대의 불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 같다. 나의 추측이지만 신경림 시인은 삶을 힘들게 사신 분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왠지 모를 슬픔이 시인의 문장 속에 젖어있는 것 같다. 1935년에 출생하신 후로 그

즐거운 독서지도가 되길 바란다. 작은 책 만들기, 장면 재구성하기, 인물의 마음 살피기, 주제 따라 쓰기, 이야기 만들어 끼워 넣기, 이야기 이어나가기, 그림 분석, 놀이 만들기, 인터뷰하기, 주인공 되어 보기오진원. 어린이 도서 전문 사이트운영자김은하. 정보화 시대에 독서의 중요성 강조하는 독서전문가박민영.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교육 전문가.나라말 초등국어.「그림동화로 여는 국어수업」. 나라말, 2003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본다. 참고문헌* 교육부(2000), 사랑이 넘치는 교실 1, 2, 3권* 방종준(2001), 감성공학을 응용한 교실환경 구성 아이디어, 경상대학교 석사학위논문* 배재영(1997), 교실환경활용, 우리교육* 박병량(2003), 학급경영 : 성공적인 교실운영을 위한 지침서, 학지사* 이재숙(1990), 즐거운 학교, 민주적 교실을 위한 학급 운영, 도서출판* 우리교육(2000), (빛깔이 있는)학급운영 3, 우리교육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매년마다 교우들의 정성과 사랑에 아이들보다 내가 더 행복해지고,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면서 벅차던 그때의 감동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그렇게도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던 아이들의 그 웃음소리는 정말 보기 드문 모습이어서 마음 한편은 더 아프기도 하다. 아이들은 매년 12월, 교회식구들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왜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했을까, 아마 처음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받을 수 있었고 자기만의 소유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