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산군에 대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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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폭군 연산군
2. 누가 역사를 어떻게 쓰는가?
3. 폭군이란 무엇인가?
4. 연산군의 일생
4. 1 연산군이 왕에 오르기까지
4.2 왕으로서의 연산군
5. 대중매체에 그려지는 연산군의 모습
5. 1. 서모장살
5. 2. 불효불손
5. 3. 흥청망청
5. 4. 청산녹수
5. 5. 무오사화와 갑자사화
6. 결론
본문내용
1. 폭군 연산군
폭군이란 무엇인가? 매일 개인적인 유흥을 즐기면서, 신하들의 간언을 듣지 않고 자신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결국 나라를 망치는 임금의 이미지를 떠올리기 쉬울 것이다. 중종반정 세력에 의해서 임금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으며, 돌연히 죽음을 맞이했고, 아무에게도 주목받지 못한 채 쓸쓸히 역사의 한 구석에 묻혀있는 임금 연산군, 그의 삶은 과연 『연산군 일기』나『중종실록』이 다루는 것처럼 폐륜아이자 무능한 통치자의 모습이었던 것일까? 현재 직/간접적으로 연산군을 그리고 있는 영화와 드라마들은 이러한 사료들의 기록을 대부분 진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러한 대중매체에 투영된 연산군의 삶의 모습을 살펴보고, 과연 이러한 모습 전체를 하나의 역사적인 진실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광해군에 대해서는 그를 당시의 국제정세를 제대로 읽고 있었던 현명한 통치자로서 새롭게 부각시키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연산군의 경우 치세에 있어 객관적으로 사리에 벗어난 행동들이 있었고, 연산군일기와 중종실록 외에는 연산군에 대해 다루고 있는 역사적인 자료가 전무하기 때문에 연산군의 통치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려는 시도가 거의 없는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중매체에 그려지는 연산군의 모습을 몇 가지 주요한 측면에서 살펴보고, 연산군의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2. 누가 역사를 어떻게 쓰는가?
역사를 ‘있는 그대로의 사실’로 볼 것인지, 아니면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으로 볼 것인지에 대해서 논란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아무리 역사를 기록하는 역사가(조선시대의 사관이 이에 해당한다고 할 것이다)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려고 해도 기록자의 주관과 사상이 역사 기록에 자연스럽게 반영되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역사가가 최대한의 객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이익에 부합하는 관점에서 역사를 기록한다면 그것은 사실에 대한 심각한 왜곡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사실에서 ‘역사는 승자의 관점에서 쓰여 진다’ 등의 말이 나오는 것이다. “History is the version of the past people have decided to agree upon"이라는 나폴레옹의 말은 이러한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겠다. 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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