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복지원봉사활동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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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6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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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위하여 복지관 직원분 께서 일할 장소를 배정해 주셨는데 그 장소는 식당과 물리 치료하는 곳이었다. 나와 내 친구는 식당으로 배정받아 식당으로 올라가는데(식당은 4층) 식당은 너무 높은곳에 위치 해 있어 내가 올라가기에도 무리가 있을 정도로 계단이 가파르고 계단이 많았었다. 이 곳을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들 께서 이용하시기에 무리가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건물에 조금더 노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담았다면 이런 세세한 것 하나 까지 불편하진 않았을텐데 라고 생각 했었다.
식당에서 일하고 계신 아주머니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나는 제일 먼저 식당 청소를 시작 하였다. 건물 중에서 가장 청결해야 할 곳 , 더군다나 면역력이 약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생각 하며 창틀이며 창문, 벽 등등 여러곳을 열심히 닦았다. 이곳에서 식사하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생각 하니 정말 어떤 것 하나 소홀히 할 수가 없었다. 그 후에 식당 아주머니 들을 도와 쌓여 있는 배추들을 다듬는 일을 했는데 잘못 해서 칼로 손을 베었지만 식사시간이 얼마 남지도 않았고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아주머니들을 보니 아파할 겨를 도 없었다.
그 후에 계속 바닥을 쓸고 식탁을 닦으며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맞이할 준비를 대충 끝내고 이제 주방으로 들어가 그날의 메뉴 짜장면을 만드는 것을 준비 했다. 몇 백명의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라 준비하는 재료 양부터 어마어마 했었다. 갖은 야채에 면발에 , 춘장 등등 그리고 그 많은 식사량을 해결해야 하는 어마어마한 솥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었다. 만화에나 나올법한 그런 커다란 솥은 처음봤기 때문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양을 만들어야 하나 하고 조금은 걱정스런 마음이 들었었다. 본격적으로 재료를 손질하고 짜장면 만들기에 돌입할 때 즈음에 벌써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식당에 들어오셨었다. 아직 식사가 준비되려면 한참이나 있어야 할텐데 벌써부터 와서 기다리시고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고 마음이 좀 안좋았었다. 약 40분 가량을 계속 식탁에서 멍하니 기다리시는 모습을 보니 노인분들께 뭔가 할일을 드려야 하는데 아직은 현실적으로 그러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었다. 그래서 그 할아버지 할머니께 다가가 말동무라도 해드리고 싶었었지만 식당일이 너무 분주한 관계로 다가가지 못하고 말한번 걸어드리지 못한게 못내 아쉽고 마음이 아팠었다.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을 기다리시게 할 수 없어서 더 빨리 식사준비를 마치려고 노력했었다. 이제 서서히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께서 계속 들어오시고 식당안은 활기를 띠게 됬을때 쯤 나는 식사조리 실을 나와 수저와 젓가락을 집기 힘드신 할아버지 할머니분들께 하나하나씩 다 챙겨드리며 식권을 받고 빵을 챙겨 드리는 일을 했었다. 사실 내가 이때 한일은 따지고 보면 정말 하찮은 일이었었다. 그냥 수저와 젓가락이 놓인 통에서 끄내 가시도록 놔두고 식권을 통에다 넣고 빵을 챙겨가는 것이 그 일의 다 인데 , 잠시 내가 그 자리를 떠나 휴지를 가지러 갔을 때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힘겹게 수저와 젓가락을 집어 드시고 식권을 통에다 넣으시고 자리로 돌아가시는 것이 너무 힘겨워 보였었다. 거동이 불편하시고 몸이 약하신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께는 그런 하찮은 일도 도와드리지 않는다면 정말 생활에 큰 불편을 겪으시리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착잡했었다. 그런 한편으로 한분 한분 젓가락과 수저를 집어 드리고 빵을 챙겨드리며 식권을 받아드리는 것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 께서 웃는 얼굴로 “학생~고마워”라고 말씀을 건네시는 것을보고 정말 마음이 뿌듯해졌었다. 그리고 또 거동이 불편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들 께서 많으셨는데 그분들께 일일이 짜장면을 직접 들어다 드리고 직접 의자를 빼서 앉혀드리고 하는 과정에서 이런 일만 하는 사람이 따로 있어도 일손이 정말 모자라는 것을 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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