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윤리] 기업 노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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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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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Ⅰ. 서론
Ⅱ. 본론
1. 노사관계의 정의
2. 유한킴벌리의 사례
3. 도요타의 사례(경영시스템과 노사관계)
4. 현대와 기아자동차의 사례(노사관계)
III. 결론
IV. 토의과제
<부록>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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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전 세계는 1980년대의 ‘탐욕의 시대’를 지나고 1990년대의 ‘천박함의 시기’를 거치면서 10여 년간 ‘신경제’ 호황이라는 달콤함에 빠져 불법과 부도덕이 슬그머니 자라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엔론 스캔들로 대표되는 충격을 통하여 이제 무한경쟁, 주주이익의 극대화를 넘어서서 성실, 신뢰, 열정, 공평성, 투명성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시 원칙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움직임이 기업과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다. 한국의 경우도 잊을만하면 반복되는 불법적이거나 부도덕한 기업의 활동, 특히 정치권과 연계되어 증폭되고 있는 여러 의혹, 비자금 조성 등으로 인해 기업 혹은 기업가에 대한 대중의 신뢰는 다시 한 번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윤리, 윤리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무엇일까? 어찌 보면 대답하기 막연하고 너무 광범위한 개념일지 모르나 쉽게 대답하자면 주주와 소비자, 종업원, 지역사회에 제 구실을 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고 윤리 경영이 아니겠는가? 외국의 경우 ‘기업 시민(Corporate Citizen)’ 이란 용어가 이미 꽤 확산돼 있다. 기업이 단지 이익만 추구하는 집단이 아니라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어 도덕성을 갖추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기업윤리를 체계화하기 시작한 것은 ‘기업의 책임’을 따지기 시작한 유럽에서였다. 정치적 사회적으로 좌파의 영향력이 강하고 노동자들의 입김이 센 유럽에서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기업의 책임에 대한 사회적 논쟁이 꾸준히 진행되어왔다. 존재(sein)가 아니라 당위(sollen)적 주제였으며 규범론적 논쟁이었다. 국내에서도 기업윤리라고 하면 지금까지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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