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수도 프라이부르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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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환경의 수도 프라이부르크에 대하여-
※참고자료※

본문내용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서 노력하는 지구촌 사람들
-환경의 수도 프라이부르크에 대하여-

독일의 환경 수도 프라이부르크는 독일의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uertemberg)주의 남쪽 스위스와 프랑스에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 면적은 153.06㎢ 로 서울시의 약 1/4정도이며 인구는 214,179인으로(2004.11.30.)로서 우리나라도 치면 중소도시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독일의 도시들이 인구규모가 크지 않기에 50대 대도시의 하나이며 중간규모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전체도시면적(153.06㎢)중 숲이 약 65㎢로 40%이상을 차지하며(그중 Bergwald 4,103ha, Auewald 2,415ha), 시가화면적은 약 47㎢로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규모나 도시내 토지의 이용을 볼 때 이미 상당히 쾌적한 도시일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여가용지(Erholungsflaeche) 452ha, 포도재배지(Rebland) 737ha, 숲을 제외한 녹지 157.1ha이다.
프라이부르크는 1992년 독일환경원조재단이 주최한 지방자치단체 경연대회에서 151개 지자체 가운데서 1위를 차지하여 ‘자연․환경보호에 있어서 연방수도’로 선정되었다. 이 대회는 1년간 지자체가 행한 환경보호 정책 및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점검기준에 따라 심사위원회가 매년 10위까지의 순위를 매겨 발표하는데, 주요 점검기준은 다음과 같다.

① 환경관리 조직(환경국 예산비율, 인구 1만 명당 환경전문 인력 수, 환경연수 참가율 등)
② 지역보전 및 종(種)보호(경관 보호 지역․국립공원 비율, 지자체의 토지매입 보전면적, 공유림의 농약사용 여부, 개발제한 구역 지정 및 취소, 동․식물 실태조사 등)
③ 농업(친환경농업 경작지 비율, 농가보상금 지급 규모, 공유농지 내 농약사용 여부 등)
④ 자연형 하천 보존 비율
⑤ 지구 차원의 자연보호(자연보호 해외재정원조, 열대우림 목재사용 여부 등)
⑥ 음용수 및 정수(음용수 수질 측정 및 일반공개 여부, 하수도 보급률 등)
⑦ 교통(자전거 전용도로 비율, 주택지 자동차 야간통행금지 여부, 대중교통 재정보조 여부 등)
⑧ 폐기물처리(폐기물 자원화율, 공공행사시 일회용 금지 및 분리수거 여부, 홍보 활동 등)
⑨ 에너지절약(지도원 유무, 공공건물의 난방․전기소비량 감소추세, 열병합발전․재생가능 에너지 홍보 시설 유무, 보조금 지원 여부 등)
⑩ 환경영향평가(실시 및 일반공개 여부 등)
⑪ 환경단체와의 협력(환경단체 회원 가입비율)
⑫ 홍보 활동(타 지자체의 연수방문 및 환경보고서 발행 여부 등


프라이부르크 시는 이들 12개 부문 가운데 7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1986년 독일에서 ‘대도시’로서는 최초로 환경보호국을 설치했고, 1990년에는 이를 환경부로 확대 개편하면서 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환경부의 장을 겸하는 ‘환경부시장제’를 도입한 사실 등이 ‘환경 수도’로 선정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러한 프라이부르크에서 시행된 많은 환경정책 중에서 외코스타치온, 헬리오트롭, 드라이잠 살리기 운동, 생태 주차장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조사해 보기로 하였다.
프라이부르크의 호수공원 안에는 아이들에게 환경을 교육하는 외코스타치온(oekostation)이라는 곳이 있다. 외코스타치온의 지붕은 풀과 흙으로 덮여있고 천장에는 창을 크게 냈는데 그게 다 태양열 창 들이다. 태양열 창은 따로 실내에 열을 가하지 않고 태양열을 최대로 이용하려고 창을 낸 것이다.
외코스타치온의 환경적 기능을 크게 옥상 정원, 환경 친화적 건축물, 생태 학습장 이렇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옥상정원은 도심의 복사열을 흡수하여 도시의 열섬현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옥상정원에 심는 식물로는 키가 높게 크는 나무는 피하는 것이 좋다. 식물의 뿌리가 콘크리트 구조를 약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큰 나무를 피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람 때문이다. 옥상의 환경은 바람이 세게 불어 증산작용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수분부족으로 나무가 고사하기 쉽기 때문이다. 게다가 강한 직사광선과 콘크리트 복사열의 영향으로 극단적인 온도차가 발생하고, 지하수가 차단되어 뿌리가 물을 빨아올릴 수 없는 인공 환경이라는 점도 큰 나무를  피해야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옥상에 심는 식물은 관리가 용이하며 강한 식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피복용과 군식용 지피류를 많이 사용한 '들꽃정원'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직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도시 미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하다. 그 대표적인 예로는 지저분하게 방치된 뒷골목과 옥상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요 근래에는 서울이나 인근 주변도시 중 옥상을 정원으로 꾸며 직원들의 휴식과 일과에 활력소를 주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도 있으며, 지방 도시에서는 분지로 여름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대구에서 녹색 환경을 조성하여 도심의 기온이 많이 낮춰졌다.
참고문헌

김해창,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에서 배운다』(이후, 2003)
‘독일의 녹색전사 BUND' (영상자료)
http://www.kdnews.co.kr/describtion/searchView.html?desUid=760&page=1&key=&search=생태주차장&desCate=&period=&stmonth=&stday=&styear=&enmonth=&enday=&enyear
http://blog.naver.com/byck56?Redirect=Log&logNo=140027837378
http://blog.naver.com/ssnyu3479?Redirect=Log&logNo=14004257834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98098
http://blog.naver.com/lyancho?Redirect=Log&logNo=50015326911
http://www.hani.co.kr/section-021046000/2006/12/021046000200612060638029.html
http://blog.naver.com/tetrist?Redirect=Log&logNo=11001601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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