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1970년대 평론

고은의 시는 앞으로 미적 완성도에 대해 더욱 철저한 자기반성이 요구된다.* 참고문헌-강현정. 이화여자대학교 석사논문. 1997-한원균. 경희대학교 박사논문. 1996-신경림, 백낙청 엮음. 창작과비평사.1993-황지우엮음. 버팀목.1995-장석주. 나무이야기. 2009-고봉준. 인문과교양. 2013

문학의 즐거움> 자문위원을 맡기도 하였다. 그의 대표시집으로는 『사물A』(1969), 『환상의 다리』(1976), 『당신의 초상』(1981),『사물들』(1983), 『당신의 방』(1986), 『너라는 환상』(1989), 『길 없어도 행복하다』(1991)등이 있다. 또, 평론집으로는(1975) (1979) (1987)등이 있다.2. 작가의 시세계① 1기 - 1960 ․ 1970년대 『사물 A』,

문학을 꿈꾸고 있다. Ⅲ. 맺음말이와 같은 시적 변이의 원인을 찾는다면 먼저 세계와 자아와의 관계 속에서 시인이 수행했던 형식주의적인 시작 태도를 들 수 있다. 그러므로 그의 시적 상상력은 다분히 한국의 전후 현대사와 맞물려 있다. 그러므로 그의 시적 상상력은 세계에 대한 자기 반응의 산물일 수밖에 없다. 전쟁의 외상으로부터 오는 실존적 회의 속에서 그의 상상력은 내면을 지향하게 되고, 그 내면 지향은 사회적인 목소리를 요구하는 시

문학사회학적인 측면에 역점을 두고 입장으로 방향을 전환해가는 과정에서 많은 내적 갈등을 경험한 듯하며, 그것과 관련이 되는 일인지 모르지만 어쨌든 1960년대에는 비평활동이 뜸해지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1975년에 문학과 현실을 출간하고 이듬해 계간지 세계의 문학 창간에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하여 그는 다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기 시작한다.또한 1970년대의 비평계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부류는 창작과 비평 및 문학과

평론가 김현은 “1930년대 이후 서정주박목월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재래적 서정의 틀과 김춘수 등에서 보이던 내면의식 추구의 경향에서 벗어나 시의 난삽성을 깊이 있게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던 공로자”라고 말하였다. 사망 1주기를 맞아 도봉산에 시비(詩碑)가 건립되었고(1969), 미완성의 장편소설 《의용군》이 《월간문학》(1970)에 발표되었다. 민음사(民音社)에서는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김수영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수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