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구운몽`의 중심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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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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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기존 <구운몽>중심사상연구 개관
연구목적 및 연구의의
Ⅱ. 본론
1. 불교사상이 중심사상이라는 견해
1-1) 정규복의 주장
1-2) 정주동의 주장
문제점 지적
2. 유교사상이 중심사상이라는 견해
2-1) 조동일의 주장
문제점 지적
3. 불교사상과 유교사상을 함께 고려하는 견해
3-1) 장효현의 주장 및 문제점 지적
3-2) 김병국의 주장 및 문제점 지적
4. 중심사상 논쟁의 해결방안
기존 논의의 문제점 정리 및 시각의 전환
Ⅲ. 결론
<구운몽> 중심사상 논의의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
- 본문내용
-
Ⅰ. 서론
<구운몽> 연구는 현재까지 양적으로 많은 축적을 이뤄 왔으나 그 연구의 방법에 있어 초기에 대부분이 원전연구, 전기적 연구와 같은 작품외적인 요소에 편중되어 왔다. 또한 작품내적인 연구에 있어서도 대다수가 종교 및 철학 등과 같은 배경사상연구에 치우친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60년대에 사상적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짐으로써 구운몽 연구는 양적으로 풍부해지고 작품 외적인 연구에 치우쳐 있던 경향을 극복한 긍정적인 측면도 보인다.
60년대 이후의 주제와 관련된 연구의 양상을 개괄해 보면, 60년대 초기 기존의 삼교화합설과 불교사상설을 정규복을 비롯한 몇몇의 학자들이 공사상설로 전복시키는 사상론의 대립을 토대로 이 세 가지 사상설을 계속 서로의 의견에 대한 대항담론으로써 작용하게 되었다. 이로써 사상과 관련한 문제가 주제논쟁의 중심으로 대두되었는데, 이는 성진의 삶에 주목하여 주제를 사상과 관련한 것으로 인식된 것이다. 하지만 80년대 들어 김일렬과 조동일 등의 학자들이 이러한 배경사상 논쟁이 주제와 관련된 쟁점이 아님을 지적하였다 이들은 독자의 수용론적 측면에서 구운몽의 주제를 액자안의 이야기, 즉 양소유의 삶에 있음을 주장하며 주제논쟁에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이후 90년대 그리고 그 이후까지 이러한 경향은 더욱 두드러지며 액자안의 이야기 혹은 액자 내부와 외부를 아우르며 중심사상을 파악해야 한다는 의견은 보다 발전해갔다.
본고는 이러한 쟁점의 추이를 수용하여 불교와 유교, 그리고 불교와 유교를 함께 고려하는 입장을 중심으로 <구운몽>의 중심사상을 정리하고 타당성을 검토한 후, 해결 전망을 모색해보도록 하겠다. 이는 <구운몽>이 환몽소설임에 주목해서 액자 안팎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구운몽> 중심사상 논의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음에 그 나름의 의의를 지닌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기존의 연구에의 고착을 지양한 시각의 전환을 통한 <구운몽> 연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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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구운몽의 주제」, 『한국문학사의 쟁점』
정규복,「구운몽의 근원사상고」,『아세아연구』10, 고려대학교 동아세아문제연구소, 1967.
정주동, 「구운몽의 불교관적 고찰」.『동양문화』6, 영남대학교 동양문화연구소, 1968.
조동일, 「구운몽과 금강경 무엇이 문제인가?」,『김만중 연구』, 새문사, 1983.
장효현,「구운몽의 주제와 그 수용사에 관한 연구」,『김만중문학연구』, 국학자료원, 1990.
김병국,「구운몽」,『한국고전소설작품론』, 집문당, 1990.
김병국 「구운몽의 에피그라프 기몽」,『서포 김만중의 생애와 문학』,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1.
김병국, 「구운몽 저작 시기 변증」,『한국학보』 51집,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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