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형태론] 체언과 복수, 조사

복수를 나타내는 파생접미사 ‘-회’ 이외에는 대개 제한을 받는다. 또 수사는 접두사나 파생접미사가 붙지 않는다. 이 있다. 김동현, 앞의 글, pp.43∼44.2.1.2.명사로 통합하는 단일형 주시경 1910, 김두봉 1916, 정열모 1946, 김윤경 1948, 정인승 1956, 김민수 1960.그리고 체언이 각기 독립된 품사로 분류될 이유가 없다는 의견이 있다. 조사가 후접(後接)된다는 형태론적 특징이나 주로 논항의 역할을 한다거나 관형어의 수식을 받는다는 기능적 측면에서 별다

체언은 조사와 결합하여 여러 가지 문장 성분이 되며 이것이 체언의 가장 큰 특징이며 기능이다.3) 체언은 형태 변화를 하지 않는다.# 고유 명사1) 고유 명사는 복수 접미사나 관형사와 어울릴 수 없다.2) 고유 명사는 수(數)와 관련된 말과 결합하지 않는다. 두 백제가, 설악산마다3) 고유 명사가 복수형을 취하여 보통 명사가 되기도 한다.우리는 장래의 세종 대왕들을 기다린다.# 대로, 만큼, 뿐+-관형어 + 대로, 만큼, 뿐 ⇒ (의존) 명사 아는 대로+-

조사중세국어의 조사도 격조사, 접속조사, 보조사의 세 갈래가 있었으며, 격조사에는 주격․서술격․목적격․보격․관형격․부사격․호격조사가 있었다. (격조사 - 주격) 중세국어의 주격조사에는 자음 아래 쓰이는 ‘이’와 ‘ i, y’를 제외한 모음으로 끝난 체언 뒤에 쓰이는 ‘ㅣ’, 그리고 ‘ i, y의 뒤에 쓰이는 ‘ø’ 등이 있었다. 마지막의 경우 체언의 끝음절 모음이 평성으로 되어 있으면 상성으로 바뀐다. 예 : 내히 이러 바래 가니

복수표지와 대등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 더구나 -들은 명사 이외에 보조사 -는, -도, -만과 아주 유사하게 부사와 결합이 가능하고, 합성동사의 구성성분을 쪼개고 삽입이 가능하며, -요처럼 문장을 종결시키는 동사활용형 뒤에 붙기도 한다. (이제 그만들 돌아들 갑시다들.) 홍재성(2001), ｢한국어의 명사 1｣., 문법적인 성의 구별, 관사형태에 따른 한정적/비한정적 여부와 같은 형태론적 특징을 보이지 않는, 즉 명사의 곡용의 부재라는 부정적 속성으로

조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인 9품사 체계를 가지고 있고, 북한에서는 명사, 수사, 대명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감동사로 8품사의 체계를 가지고 있다. 또한 남북한은 품사를 분류하는 기준에서 차이를 보였다. 남한은 품사분류의 기준으로 의미, 기능, 형식을 취하고 있고, 북한에서는 품사분류의 기준으로 단어의 어휘 의미적 특성, 형태론적 특성, 문장론적 특성, 단어조성의 특성 이렇게 네 가지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체언에 대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