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한국 남성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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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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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시대별 남성상
- 시대별 사회적 배경에 따라 맞춰진 남성상
- 시대별 각광받은 스타들
2. 남성 패션
- 악세사리
- 남성 패션지 증가
- 외모(성형)
- 화장품
3. 남성 트렌드
- 남성트렌드와 관련된 용어
- ‘옴므 트렌드’ 형성
- ‘거울왕자’ 신드롬
-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 추구
- 본문내용
-
1. 시대별 남성상
(1) 시대별 사회적 배경에 따라 맞춰진 남성상
① 1970년대
- ‘강한 남성’이 인기 있는 시대였다. 이때는 재벌기업으로 성장한 몇몇 대기업에 다니는 남성들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경제개발 5개년계획, 해외 건설사업 활기 등 건설업의 호황으로 이 분야의 대기업 남성 직원은 최고의 신랑감으로 떠올랐다. ‘양복바지에 점퍼 차림’의 남성이 상징하듯 활기차면서도 도전적인 면이 부각되었다. 성격에 있어서는 우직하고 성실한 남성이 인기였다.
② 1980년대
- ‘일에 성공한 남성’이 우대 받는 시기다. 이른바 ‘사’자 신랑감의 전성시대로 통한다. 의사·검사·변호사 등 전문 자격증을 갖춘 남성들이 인기 신랑감 1순위였다. 이런 직업을 가진 남성은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고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선망의 대상으로 통했다. 당시 일부 중매인들의 ‘몸값 올리기’ 작전으로 ‘열쇠 세개’라는 유행어가 양산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전문직 남성들의 이미지는 단정하게 양복을 입거나 지적으로 보이는 금테 안경을 쓴 모습으로 대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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