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H. Carr, 역사란 무엇인가 내용 요약

역사란 무엇인가?》는 카의 명성을 전 세계적으로 떨치게 한 계기가 되었다. 카의 역사관은‘역사는 역사가가 몸담고 있는 사회와 시대를 반영하고, 역사 해석은 불변의 객관적 사실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역사가가 그 사실을 어떻게 수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요약할 수 있다.2. 작품내용 요약 및 분석(1) 역사와 역사가의 관계는 1961년에 있었던 케임브리지 대학의 영속 강연에서 발표된 것으로 후에BBC방송이나 주간지 리

역사가들이 그것을 주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즉 사건에 대해서 역사가의 해석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역사가가 주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해석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역사적 사실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자신의 역사가 혹은 그 역사가의 사실이다. 카는 ‘자신의 역사가를 가지지 못한 사실은 죽은 것이며 무의미한 것이다.’ 라고 말하며,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을 하였다.“역사란 역사가와

내용이 담긴 평양에서 발견된 ‘영강 7년 명금강광배’의 자료를 볼 때 위와 같이 추정해 볼 수 있다. 金吉鉉 (1988). p 242.신라의 미륵신앙의내용을 보면 신라 최초의 사찰인 興輪寺에 미륵존상을 봉안하였다는 것이나 원효대사의 월명가에 나오는 미륵신앙을 전해주는 동자의 이야기, 백월산의 노힐夫得과 달달朴朴이라는 도인이 미륵불이 되었다는 설화등에 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대화’라는 문구로 알려진 그의 역사관은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 하지만 필자는 그의 역사관에 몇 가지 의문이 든다. 이에 필자는 이글에서 6장으로 구성된 E. H. 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를 간략하게 정리하고 이에 대한 필자의 의문을 밝히고자 한다.Ⅱ. 본론1. E. H. Carr의 역사관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그의 책은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장이 앞선 5장의 내용을 요약하고 그의 생각을 정리한 것임을 생각할 때 실질적인

역사라는 개념을 결코 간단하게 정의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학문이나 교과의 대상으로서 역사는 실로 다양한 층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선영 외, 『역사교육의 이해』, 삼지원, 2001, p.41객관적 사실로서의 역사 개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는 것도 실로 오래전부터라고 할 수 있다. 역사란 과거에 발생한 객관적 사실이 아닌, 역사가의 해석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E. H. Carr가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란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