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발음법에 대한 비판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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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2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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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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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어의 어문 규정과 표준발음법의 구성
2. ‘표준 발음법’이 규정하고자 했던 바
3. ‘표준어 발음법’과 ‘표준 표기 발음법’의 입장에서 개별 규정 살피기
4. 표준 발음법 규정의 효용성: 결론을 대신하여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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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표준 발음법’이 규정하고자 했던 바
각 어문 규정들의 제1항들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킬 때 ‘표준 발음법’을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인 ‘표준어’의 발음법과 그 관련 규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표준어’는 ‘문자(표기)’가 아닌 ‘언어’라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표준 발음법의 세밀한 규정과 그 해설을 살펴볼 경우, 표준 발음법을 ‘언어’의 발음법으로 해석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에 대한 근거로 표준 발음법 4장의 제목이 ‘받침의 발음’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받침’은 표기와 관련된 용어이기 때문이다.
표준 발음법이 원래 규정하고자 했던 바가 ‘표준 한국어의 발음법 혹은 그와 관련된 규정’이라면 여기에는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이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소리인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실제 세부 규정들은 이와 같이 ‘표준어(언어)를 어떻게 발음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한글(표기)을 어떻게 발음할(읽을) 것인가’에 대한 ‘표준 표기의 발음법’에 가깝다. 이는 특히 표준 발음법 규정 제7장의 29항 ‘다만’부분과 제 2항의 ‘해설’부분을 통하여 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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