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 한국 언론의 집중 보도 경향과 그 비평 -한화 김승연 회장 사건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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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2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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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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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의 순서
1. 들어가며
2. 본론
중심글 1. 조사 대상 분석
1.1 통계적 분석
1.2 내용적 분석
중심글 2. 문제제기
2.1 집중 보도
2.2 친재벌적 보도
2.3 일관된 경찰 비판 보도
2.4 대중 영합적 보도
2.5 한국 언론의 구조적 문제
중심글 3. 대안제시
3.1 프로슈머
3.2 언론의 구조적 변화
3. 나가며
- 본문내용
-
1. 들어가며
한국 언론의 집착
2002년 6월, ‘자랑스러운(자랑스럽다고 보도되는)’ 한일 월드컵이 한국에서 개최됐다. 특히 6월 14일, 15일에 한국은 포르투갈 전을 승리로 장식해 16강 진출이 확정됐고, 신문과 방송은 한국 대표팀과 월드컵 그리고 응원에 관한 기사로 ‘도배’됐다. 그러나 미군 장갑차에 깔려 죽은 미선이, 효순이에 대한 보도는 아무 곳에도 없었다.
한국 언론의 집중보도는 과도한 면과 함께 대중 영합적 측면이 있다. 공급과 소비의 원칙에 충실한 한국 언론은 소비자의 눈과 귀에 주목해 기사를 써낸다. 굳이 일요신문, 토요 신문 같은 선정적 주간지를 예를 들지 않아도, 하나의 사건이 터지면 그에 집중하듯 달려드는 언론의 태도는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문제는 그것이 ‘주목’을 넘어 ‘집착’의 수준까지 가고 있다는 점이다.
'과도'라는 말은 사실 굉장히 모호하다. 어디까지가 기준인지 알 수 없으며 주관적인 요소로 쉽게 기준이 변할 수 있다. 그러나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월드컵 기간에 이 신문이나 저 신문이나 한국전 소식을 쏟아내고 그것이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지속되는 현상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서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 국민 중에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축구 얘기만 주로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리고 오늘, 내일, 모레 중에 축구보다 더 중요한 이슈가 한국 사회에서 생산될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어떠한 신문사도 이러한 집중 보도 흐름에서 비켜가지 않는다. 단지, ‘소비자에게 팔기 위한 신문’, ‘더 많은 사람이 봐야 하는 신문’의 위상을 지켜내야 하고, 그러기 위해 소비자의 눈과 귀에 집착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폐단을 여실히 드러내준 사례가 앞서 얘기했던 ‘미선이, 효순이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5년이 지난 지금도 한국 언론은 여전히 집착의 양태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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