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심리] 청소년 진로선택에 대한 부모와 성격의 영향

대한 지도.이렇듯 진로란 현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는 진로, 직업 선택에 대해 바르게 알고 실천할 필요가 있다. 1. 직업선택과 발달우리는 청소년 후기나 성인초기, 최초로 하나의 직업을 선택해서 직업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이때의 선택 과정에는 어린 시절의 경험들, 부모나 중요인물에 대한 동일시와 모델링, 가족의 권유, 그리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 환상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

청소년을 그들의 시각으로 이해하고 변화들을 주의 깊게 살펴 가정, 학교, 지역사회 간의 유기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렇기 위한 전제로서 위에서 서술한 과업 목표를 합리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Ⅳ 참고자료- 장휘숙, “성인초기의 발달과업과 행복의 관계”, 한국심리학회지, 2009- 장휘숙, “청년기 발달과업 성취가 청소년의 5요인 성격특성과 자아존중감 및 행복에 미치는 영향”, 한국발달심리학회, 2010 - 이인

진로문제(60.2%)로 나타났고, 정서적 문제(49.8%), 교우관계 문제(44.8%), 성격문제(42.1%), 이성 및 성문제(38.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다른 여러 대학들이 발표한 학생들의 생활실태 조사결과에서도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장래문제를 포함한 진로 및 직업선택 문제인 것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이처럼 진로문제를 비롯해서 고민이 생겼을 때 상의하는 대상을 알아보면 친구나 선배가 가장 많고(50.4%), 다음으로 스스로 해결하거나(13.6%), 부모(11.0%)나

청소년 시기는 아리스토텔레스나 코메니우스가 강조했듯이 청소년들이 반드시 해야 하는 선택과 결정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진로결정은 청소년들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물론 청소년기 전 단계들 또한 개인의 진로발달에 일정하게 영향을 미치긴 하나, 청소년기가 진로발달과정의 결정적인 기초단계라는 점에선 거의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하겠다. 에릭슨은 심리사회적 발달단계의 제 5단계에 해당하는 청년기에는 정체성을 정립하는 것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아동기에는 부모나 주변의 누군가가 자신을 대신해서 중요한 선택을 해 줄 수도 있지만, 청년기나 성인기에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결정과 그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특히 진로를 결정하고 학업이나 직업과 관련하여 명확한 장래 계획을 설정하는 것은 청년기의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발달과업 중 하나이다. 한 개인이 결정하는 진로의 방향은 일의 종류, 그가 만나는 사람, 그가 보내는 시간에 영향을 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