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고대 철학자와 그들의 사상 이해] 서양 고대 철학자와 그들의 사상 이해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8.08.21 / 2019.12.24
  • 33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97)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2,2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제1장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
1. 전사(前史)-철학과 신화
2. 밀레토스학파와 피타고라스학파 - 질료와 형상
3. 헤라클레이토스와 엘레아학파 -생성과 존재
4. 기계론자들과 아낙사고라스-물질과 정신
5. 소피스트-사고와 가치의 전도

제2장 앗티카의 철학
1. 소크라테스와 그 학파 - 앎과 가치
2.플라톤(Platon, B.C.427-347) - 이데아 안에 있는 세계
3.스토아철학(Stoicism)
4.회의주의 (懷疑主義) scepticism
5.신플라톤주의 <Neoplatonism>
6.아리스토텔레스

본문내용
5. 소피스트-사고와 가치의 전도
소피스트들
철학자들의 관심은 자연으로부터 인간의 탐구로 전환되었다. 우주적인 질문들 대 신에 인간의 행동과 밀착된 의문들이 제기되었고 인간의 정신으로 보편적 진리발견 이 가능한지 또한 선의 문제에 까지 연결되었다.
페르시아 전쟁 이후, 아테네는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도 급속한 발전을 하여 봉건적 귀족제도가 붕괴되고 민주제도가 형성되었다. 페리클레스의 문화정책으로 학자들이 각지에서 아테네에 모여들어 젊은이들에게 삶의 교양을 가르쳤다. 그들의 대표적 인물은 압데라 출신인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von Abdera, 481-411), 레온티노이 출신인 고르기아스, 엘리스 출신인 히피아스, 케오스 출신인 프로디코스 등이 다. 이들은 넓은 분야에 걸쳐 스스로 지자(知者)라고 말했으나, 진리를 구하기보다는 진리에서 생기는 이득을 얻는 데 더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플라톤은 그들을 ‘정신양 육의 무역상인이나 소매업자’라고 비난하였다. 그들은 진리의 상대성을 주장하여, 사 람은 판단하는 기준에 따라, 또 장소와 시간에 따라 동일한 것도 다르게 판단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인간에게는 보편적인 참과 거짓, 선과 악이 없다는 것이다. 프로타고 라스에 의하면 ‘인간은 만물의 척도’이고, 각자의 감각에 의해 파악된 세계가 곧 그에 게는 참된 세계이며, 각자가 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그대로 참이라는 것이다. 이런 진리의 상대론을 펴나가면 인간에게는 보편적인 진리가 없게 된다.
a) 정치와 수사학
그들의 학문은 정치적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양이다. 그들은 실용성을 추구하는 사람이었고 새로운 전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전망들은 변론에 의해서 확신을 주고 자 했다. 그러나 그들이 주고자 했던 확신은 진리를 향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필요 에 대한 응답이었기 때문에 논쟁술이며, 또한 객관적 진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 관적 이해가 중요하게 되어 후대에는 비난 받게 되었다.
b) 소피스트들의 세계관
우리는 그들에게서 회의주의적인 상대주의와 권력론을 살펴볼 수 있다.
이오니아 학파는 인간의 이성이 진리를 파악한다는 데 망설임이 없었다. 객관적 진리는 없으며 따라서 대상에 얽매여 있지 않다.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는데 의심이 없었다. 그리고 대상은 각 개인의 주체가 인식하는 데로 존재한다고 여겼다. 이점은 모든 분야에서 상대주의(프로타고라스)로 나아가게 한다. 고르기아스의 세 명제, (1)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2)존재해도 파악할 수 없다 (3) 파악해도 전달될 수 없다. 이런 그의 명제는 ‘규범’(Nomos)과 ‘자연’(Physis)의 대립에 구체적 상대주의를 볼 수 있다. 고대의 Nomos는 보편 타당한 법이었지만 소피스트에게는 규약과 합의에 의해 서 만들어지는 것이어서 영원하지도 보편적이지도 않았다. 그럼으로써 종교적 규범 도 파괴될 수 있었다.
그들이 말하는 자연법이란 본질적 욕구와 관련되어 있다. 이것은 권력의 사상으 로 나타난다. 그래서 강한 자가 약한 자보다 많이 갖는 것이 자연의 이치요, 자연법이라고 주장했다. 인간의 규범은 그런 권력을 억제하는 합의의 결과로 보았다.

참고문헌
서양철학 :서양고중세 철학
대한민국학술원 ㆍ 강상진

서구 철학사상의 유입과 그 평가 - 서양 고대철학의 수용과 한국철학에 미친 영향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ㆍ 양문흠

소크라테스의 행동에 대한 이해
한국철학회 ㆍ 주광순

정치 윤리와 공공성 -아리스토텔레스의 덕정치를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ㆍ 손병석

서양 고대의 수학과 철학 :플라톤의 보편수학을 중심으로
대동철학회 ㆍ 이상인

고대 그리스 철학 이전의 영혼의 개념
철학연구회 ㆍ 장영란

고대 희랍철학과 기독교 사상에 나타난 로고스 개념 연구
중앙대 대학원 ㆍ 최재률

서양 사상에 나타난 환경윤리
인천교육대 교육대학원 ㆍ 기수진

윤리와 사상 교과서의 서양 윤리와 사회 사상 서술에 대한 비판 및 개선 방안 연구 한국교원대 교육대학원 ㆍ 윤종철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인문학으로 읽는 기독교 이야기3
  • 사상이 팽배했는데 이러한 사상이 고대에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라던지 여성의 참정권 획득이 선진국인 미국에서도 불과 100년도 채 되지 않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내가 여성인 입장이다보니 책을 볼 때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이 책을 지은 저자도 어떠한 입장에도 편중되지 않게 말을 조심히 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느껴지기도 했다.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좀 더 이해하고 상호간의 존중을 해주는 그러한 바람

  • 인문학으로 읽는 기독교 이야기 종교 젠더 그리고 성2
  •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 반성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오랜 세월 동안 겪어야만 했고, 들어야만 했던 모든 차별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 또한,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그리고 책과 수업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성은 곧 ‘문화적’이다. 시대마다 바뀌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자식들에게마저도 우리들의 죄악을 넘겨주어서는 안 된다. 다행히 세상은 점점 나아지고 있고, 아직 많은 문제가

  • 생태주의
  • 이해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근대적인 산업기술이 발달하고 과학이 거둔 성과가 워낙 커서 현대의 지적 문제들은 오직 과학적 방법만이 확실한 수단이라는 과학주의가 팽배하게 되었다. 과학은 자연을 기계처럼 다루었다. 인간이 자연의 지배자라기 보다 그 일부라는 것을 깨우치려면, 우리는 17세기 철학자들의 세계관을 포기해야만 한다.환경사상가들은 새로운 가치관을 모색하면서 동서양 고대신화와 종교, 철학에서 비롯된 다양한 사상과 이론을 통

  • 마르크스주의 역사관
  •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따라서 다가올 사회주의 사회 내의 다른 집단과 적대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진보사상의 특징적인 일직선론과 미래에 대한 확신이 아주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 『마르크스의 사상』,알렉스 캘리니코스 저, 북막스, p116~130이런 역사관은 숙명론적 역사관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많은 마르크스주의자들이나 비마르크스주의자들도 마르크스가 역사적 결정론을 믿었다는 사실에 동의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장

  •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행복의 길 - 초등도덕교육
  • 그들 틈에서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지기도 했다. 이처럼 그곳은 절제의 중용이 절실히 요구되는 도시였다.나는 그곳에서 절제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절제하는 사람은 쾌락을 추구하지 않고, 그것을 멀리하고서도 괴로워하지 않는 사람이다. 반대로 방종한 사람은 쾌락을 주는 모든 것들과 가장 즐거운 일들을 추구하며, 욕망에 이끌려 다른 모든 것을 제쳐 놓고 이러한 것을 먼저 선택하는 사람이다. 방종은 절제하지 못하고 지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