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한국고대사] [서평]<아 그렇구나 우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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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아! 그렇구나 우리역사 1권에 대한 서평입니다
저의 감상과 평가 위주로 들어간 서평입니다
본문내용
(전략)
바로 원시시대 연구에 있어 너무 많이 드리운 고고학이라는 그림자였다. 고고학이 필연적인 방법론으로 자리할 수밖에 없다는 걸 잘 인정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것에 매몰되지 않은가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원시시대 연구에는 고고학적인 요소가 많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저자의 말과 같이 “유물은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시금 그러한 편견을 반성하게 했다.
유물에게 의미를 부여하고, 인간의 입김을 불어넣는 것은 바로 역사학자다. 그리고 나아가서 이 땅의 옛 직계들의 삶을 쫒고, 역사 발전이라는 큰 틀 속에서 그러한 것을 녹여내는 것 역시 역사학자다. 이러한 생각을 하다 보니, 새삼 원시시대 부분을 고고학이라고 매도했던, 아니 고고학 자체를 매도했던 나의 생각을 고칠 수 있었다.
책 끝 부분에서 저자는 말한다. “역사는 지나간 사람들의 삶”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역사책을 통해 각 시대를 살아갔던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주목해서 보아야 한다”고 말이다. 역사를 이끄는 추동은 다수의 민중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나는 그러한 저자의 문제의식에 동의한다. 선사시대 사람들의 치열한 삶은 원초적이고 근본적인 차원에서 역사발전의 구조를 볼 수 있는 본보기일 것이다. 그래서 내가 나름대로 만든 ‘원시민중’이란 표현은 오만과 편견을 벗겨내고 원시시대 역사에 새로운 견해를 가지게 된 표상이다. 내가 느꼈던 ‘원시민중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의 그것처럼 사람들에게 잘 이해시킬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본다.
참고문헌
<아! 그렇구나 우리역사 1권>,송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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