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론] 한국계육협회 위기관리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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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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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는 말
2. 한국계육협회
3. 위기관리 전개에 따른 목표공중
4. 한국계육협회의 조류독감 전개에 따른 위기관리
5. 평가
6.마치는 말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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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는 말
흔히 ‘조류독감’이라고 불리는 조류 인플루엔자 때문에 한 때 온 나라가 떠들썩해진 적이 있었다. 그 때의 영향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우리가 주로 먹는 닭고기에 대해 심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간혹 있을 정도로 조류 인플루엔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조류에 대한 인식에 큰 충격을 주는 대 사건이었다고 볼 수 있다. 조류 인플루엔자란 조류에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주로 닭과 칠면조 등 가금류에 많은 해를 입힌다. 이것은 1983년에 유럽지역에서 처음 발생하였고 우리나라에는 2003년 12월에 충북 음성에서 처음 발견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조류독감이 발생하면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우선적으로 조류를 전량 도살 처분하며, 발생국가에서는 양계산물의 수출을 금지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그러므로 한 나라에서 조류독감이 발생된다는 것은 곧 닭고기나 칠면조 고기에 대한 생산과 소비의 중지를 의미하는 것과 다름없다. 우리나라 역시 조류독감이 일어나자 전 지역의 닭고기를 비롯한 조류식품 관련업체들은 큰 손실을 보았다. 그도 그럴 것이 조류독감에 감염된 조류는 대체로 호흡기관에 문제가 일어나게 되고 설사는 물론 급격한 산란율의 감소로 이어지게 되므로 사람들 사이에서는 닭 외의 조류에 대한 거부감이 확산되고 익혀먹으면 괜찮다는 말도 소용없었다. 이 때 ‘조류독감’을 위기상황으로 인식한 ‘한국계육협회’는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위기관리에 들어갔다. ‘한국계육협회’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닭고기 관련 식품의 여러 관련사업자를 아우르고 있는 협회이다. 협회는 위기의식을 느끼자 위기국면을 색상별로 분류하여 각 위기상황을 일반상황, 예비상황, 초기상황, 발생상황, 위기상황으로 분류하고 그 색상별 국면에 따라 대응하여 절차적이고 침착한 방식으로 위기관리 PR을 하였다. 우리는 이러한 위기관리가 기업을 위할 뿐 아니라 조류독감으로부터 우리나라 조류 소비자의 보호와 인식의 전환을 유도하는 것의 일환으로 보고 ‘한국계육협회’의 활동을 중심으로 그들의 위기관리 방식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조사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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