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속에서 변화하는 한국여성상 -여성상의 변화와 소재의 다양화에 착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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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폐비윤씨를 다룬 ‘왕과 비’와 ‘왕과 나’
1.1. 대본분석
1.1.1. 자신을 해하려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
1.1.2. 권력에 대한 모습
1.2. ‘왕과 비’와 ‘왕과 나’에서 나타난 폐비윤씨의 여성상 분석
1.2.1. ‘중전’이라는 지위,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서의 주체성
1.2.2. 인간성의 차이
1.2.3. 장치들

2. 여성의 직업을 통해 본 사극에서의 소재의 다양화
2.1. 궁중여인이라는 한정된 소재
2.2. 최근 사회적으로 향상된 여성상을 반영한 소재
2.2.1. 다모
2.2.2. 대장금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사극이 가지는 위상은 무섭게 커지고 있다. 지상파 TV에서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모든 날의 TV주요시간대를 사극이 장악할 만큼 한국은 사극전성시대를 맞이한 듯 보인다. 그런데 이러한 사극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 새로운 모습으로 서서히 바뀌고 있다. 우리가 무심결에 본 사극 속에는 사뭇 달라진 여성의식이 자리 잡고 있고, 여성이 주인공인 경우도 흔치않게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남성의 연출자냐 여성의 연출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 시민사회는 성숙해가고 있고 연출자의 성별여부와는 별개로 연출자로서는 이러한 인식의 흐름을 부정하리란 쉽지 않다. 특히 여성의 지위 향상과 더불어 남성우월주의적인 시각은 점차 그 힘을 잃어가고 있고, 매체에 있어서도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남녀를 바라보고자하는 시민들의 욕구 또한 증가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서머즈 하버드 대학 총장은 여성이 유전적으로 남성에 비해 능력이 떨어진다는 주장을 내세우다가 결국 해임된 바 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남성과 여성을 평등한 위치에 서 보려는 추세가 지배적임을 알 수 있다. 또 역사학에서도 기존에 권력 중심적으로 ―당시 권력은 남성의 차지였다― 기술되던 것이 포스트모던 역사학이 생겨나면서 기존의 역사학에서도 새로운 비판적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하에 역사적 내용을 포함하는 사극 또한 발 빠르게 재편되고 있고, 사극 속에서 발현되는 여성상의 변화 또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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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드라마-영화 속 폐비윤씨 “악녀에서 성녀까지”, 뉴스엔, 2007.11.6(http://www.ne wsen.com/news_view.php?news_uid=180051&search=title&searchstring, 200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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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damo/concept/index.html, 200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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