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사] 해방이후 한국인의 일본인식 변화

일본사편입(문화적), 조선인과 일본인의 통혼장려(생물적)등 조선의 총체적 해체와 완전한 일본화를 목적으로 하는 민족말살정책이 전개되었다. 제1기부터 제3기에 걸친 일제의 식민지 통치는 우리 스스로 정치․경제적으로 자립할 시기를 가지지 못하게 하였다는 점에서 해방 이후 국내의 여러 분야에서의 분열을 일으키는데 일조하였다고 볼 수 있다. 타의에 의해 지배당하던 만 35년의 역사는 스스로 민주주의 정치적 자질과 경험을 쌓아 단계적으

변화과정을 설명한다.￭ 학생들을 6모둠으로 나눈다.￭ 6모둠에서 남한, 북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6국 중 한 나라를 선택하게 하고 각국의 입장에서 한반도 분단의 원인이 무엇인지 모둠별로 토론해보고 ‘모의 6자회담’의 의제를 만들어 보게한다.▪ 모둠별로 대표를 뽑아서 모의 6자회담을 시작한다. ￭ EBS지식채널e의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오늘 수업을 돌아보게 한다.￭ 차시과제 : 6모둠별로 대만과

인식이 재생산됨에 따른 양국 간의 외교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따라서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현재에도 진행 중에 있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이 발생한 배경을 살펴보고 그 구체적 내용에 대해 알아본 후 그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Ⅱ. 일본 역사 교과서의 한국사 왜곡의 배경ⅰ)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의 시작한국인들이 기억하는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은 크게 다섯 차례라고 할 수 있

해방 이후 이루어진 한국사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는 조치가 취해졌다. 하지만 근대사의 기점 등 여전히 종래의 학설을 답습하는 등의 식민사학으로 왜곡된 한국사 인식은 여전히 남아있게 된다. 3차 교육과정에서 역사과목의 가장 큰 변화는 중고등학교 국사가 사회과에서 떨어져 나와 필수과목으로 독립교과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중고등학교 역사교육은 국사과의 국사교육과 사회과 안의 세계사 교육으로 이원화되었다. 한편 고등학교의

이후를 생각하면 한국의 경제력이나 민족적 응집력의 차원에서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동북3성 조선족 사회에 미치게 될 영향과 충격에 대한 중국측의 우려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조선족이 거주하고 있는 동북3성의 간도지역은 영토분쟁의 불씨를 내재하고 있다. 1909년, 중국과 일본은 실질적인 주체인 조선을 배제한 채 간도협약을 비밀리에 맺었던 역사적 사실 때문에 간도지방은 한반도 통일 이후 여전히 분쟁이 재현될 소지가 있는 민감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