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사회학] 홍대 앞 클럽 문화연구

홍대 쪽으로 자리를 옮긴 강씨는 다음 주 진행할 한 시민단체의 워크숍 사전 미팅에 참여했다. 그는 회의를 원활히 이끌어 주는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맡았는데 미리 구성원들의 생각과 조직 문화를 조사해놔야만 워크숍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 미팅 내용을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행사장으로 향했다. 프리랜서 연구원ㆍ강사ㆍ콘텐트 제작ㆍ행사기획 등 10개의 직업을 가진 강석일씨. 지난 달 27일 열린 이낙연 국무총리의 토크콘서트 행사를 진행하고

문화를 표방하는 이들의 리그는 얼마만큼의 독자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어떤 맥락 안에서 얘기될 수 있는지 살펴보려 했다. 또한 클러버들이나 클럽관련 직업 종사자 개개인마다 클럽문화에 대한 의식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 이를 균질화 시키지 않으며 연구하려 노력했다. 2. 연구의 목적 90년대 중반부터 홍대 앞에 자리잡기 시작한 클럽의 대부분은 락음악이 라이브로 연주되고, 찾아오는 이들은 슬래밍) 서로 몸을 부딪치며 음악에 흥을

클럽을 중심으로 1990년대 중반에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15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 인디씬(Scene) ‘일을 벌이다’ 혹은 ‘무언가 소동이 일어나다’ (Making a scene)라는 뜻을 담고 있다. 즉, ‘씬’이라는 단어는 일상적인 흐름에서 벗어난 문화적 수행(Performance)이나 소동 혹은 난장 그리고 카니발이 일어나는 문화적인 생성의 공간을 의미하는 용어로 일단 설정되고 활용될 수 있다. 이기형, ｢홍대 앞 인디 음악문화에 대한 문화연구적인 분석｣,

사회학연구실습‘일상예술시장’으로서홍대앞 프리마켓의 성격과 가능성 분석목 차제 1 장. 서론1.문제제기와 연구목적2.연구지역과 방법제 2 장. 이론연구와 분석틀1. 예술의 정의와 생활창작2. 예술시장으로써의 프리마켓3. 해외의 예를 통해서 본 예술시장의 형성과정제 3 장. 홍대 앞 프리마켓의 예술시장으로서의 성격분석1. 프리마켓의 형성 배경 - ‘홍대 앞’의 장소성 분석 2. 프리마켓의 운영현황2. ‘일상예술’시장으로서의 프리마

연구할 것이다.2. 연구대상과 방법본 연구의 대상인 ‘프리마켓’은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약 3분 거리에 위치한 놀이터에서 비영리단체인 일상예술창작센터 일상예술창작센터(프리마켓사무국)는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 학생, 작가, 전문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이들은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예술시장’을 지향하는 프리마켓을 홍대 앞뿐만 아니라 이천시, 부천시 등에서 기획,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