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사회과학대,인문대 외 모두] `부활하는 군단`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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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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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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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난의 '부활하는 군단'을 읽고 중국 진나라 역사와 유물 그리고
진시황제의 위상을 이해하고 나름 중국문화와 중국이라는 거대국가의
비상에대해 다시한번 생각을 해 보았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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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책을 지은 저자의 논지는 진시황에 대한 새로운 시각 세우고 싶어했을 것이다. 우리가 알기로는 중국대륙을 최초로 통일한 이 진시황은 폭군으로 알려져 있다. 호화찬란한 아방궁과 거대한 만리장성의 이면에는 얼마나 많은 백성의 노고와 땀이 스며들었을까 하는 계산은 시황제를 비판하는 여러 사학자들뿐만 아니라 이 책을 쓴 저자 역시 했을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무덤에 8,000여 개의 병마용을 함께 묻어 현세의 영화를 내세로까지 이어가려 했던 시황제는 욕심이 얼마나 과한지 짐작할 수 있겠다. 하지만 장기간에 걸쳐 진나라 역사에 대한 연구는 사마천의 『사기(史記)』이외에 몇 가지 사료에 의존하는데 비롯되었는데, 진시황이 기원전 221년에 춘추전국시대를 평정하고 최초로 통일된 중국을 만들면서 중국인들은 비로소 '하나'의 통일된 국가의 백성이라는 의식을 갖게 되었다.
- 참고문헌
- 부활하는 군단 - 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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