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 성공하는 나라 -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아서] `곰이 성공하는 나라`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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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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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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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한국인은 하나 되기를 좋아하는 인자(仁者)들이다. 내 마음이 너의 마음이고, 너의 마음이 내 마음이기에 말하지 않아도 알아줄 것이라고 믿고,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고 저술한 부분에서는 내 이야기를 써놓은 것 같아서 놀랐었다. 원래부터 한국인은 마음이 하나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한다. 혼자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는 경우가 거의 없고, 혼자가지 못해 물색해서 함께 가는 게 대부분이다. 시골을 보면 농장 옆 가까이에 집을 짓고 살면 편할 텐데 꼭 산 밑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어린 시절 외갓집이 이런 형태였다. 어릴 때 외갓집에 가면 슈퍼가 너무 멀어 투덜거리곤 했었는데, 외갓집 역시 하나 되기 정서에 따라 이웃집들과 옹기종기 산 밑에 모여 살았던 것이라는 걸 이 책을 읽고 나서야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한나라당’, ‘하나은행’ 등의 기업명이나 ‘우리 가족’, ‘우리 집’, ‘우리 반’ 등의 말을 보면 한국인의 하나 되기 습성을 잘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인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힘을 지닌 것이다. 이런 습성은 신명나는 환경을 조성해주면 더 힘을 발휘한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의 거리응원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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