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하이젠베르크 전기

감상평파인만은 노벨상을 받은 물리학자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보여지는 그는 한 인간으로서의 파인만을 생각하게 한다. 그의 학문적인 업적만이 아니라, 천재 물리학자의 사상과 삶을 그린 여러 권의 교양 서적을 낸 과학 저술가이며, 익살맞은 기행으로도 유명했던 그야말로 만능 재주꾼이었다. 지금까지 파인만에 대한 교양 서적들이 많았지만 존 그리빈 부부의 이번 책은 학문적 업적과 함께 그의 삶을 가장 온전하게 담은 귀중한 파인만 전기로

하이젠베르크에게 공급되었다면 역사는 또 어떻게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결국 원자폭탄은 우리가 알다시피 미국에 의해 개발됐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되어 2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킨다. 많은 과학자들이 양심의 가책을 받아 이 폭탄의 개발을 반대했지만 또 일부는 아무생각 없이 주어진 임무에 따라 이 폭탄을 개발했다. 이 사례에서 보듯이 과학기술은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우리의 삶을 풍족하게 해줄 수도 반대로 세상을 파괴

하이젠베르크, 파울리, 가모브 급인 경우에 분명히 성공적이었다. 하이젠베르크를 비롯한 젊은 과학자들은 보어의 보호와 격려 속에서 서구문명을 이천 년 동안 지배해왔던 결정론적 세계관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비결정론적 세계관을 제시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아인슈타인과 같은 20세기 최대의 과학자도 비결정론적 세계관에 매우 비판적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보어의 보호와 격려가 젊은 과학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던 가를 알 수 있다.

하이젠베르크가 다른 방법으로 이 문제에 접근한다.그는 보이지 않는 것을 표현하는데 아주 비관적이었다. 그는 보어의 원자모델에서 과감히 궤도를 버려버린다. 자신의 고향 헬로란트로 휴가를 오고나서 진적이 없던 전자 연구가 큰 전환점을 맞는다그는 전자의 진동수와 세기를 계산하려면 완전히 새로운 수학을 사용해야한다는 것을 생각한다. 그리고 거기에 행렬을 적용하게 된다.❑ 빛의물리학 - 6부 빛과 끈당시 세계는 양자역학이 대세인 시

감상 소감다큐프라임이라는 분야자체가 나에게는 너무 생소했다. 드라마나 만화, 예능에만 익숙한 나에는 왠지 지루하고 보다가 잠이 들어 버릴꺼 같은 느낌이 였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새로운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빨리 다음 회를 보게 만드는 것이 있었다. 이전에 인터스텔라를 본적이 있다. 그때도 과학적 원리가 있다는 것과 상대성이론 이런게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빛의 물리학을 보면서 상대성이론과 영화에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