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비평준화]고교평준화 찬성입장과 반대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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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평준화 찬성 입장에 대한 글과 반대 입장에 대한 글입니다. 총 A4 세 페이지 분량이며 반대입장과 찬성입장에 대한 견해를 모두 다루는 과제였는데 A+ 받은 자료입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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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교평준화 찬성 입장
2. 고교평준화 반대 입장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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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 찬성 입장
고교평준화 정책이 수립된 이후 지난 30년 동안 고교평준화는 교육계는 물론 사회전반적인 영역에 있어서 끊임없이 논란거리가 되어 온 이슈 중의 하나이다. 고교평준화의 찬성과 반대, 자료에도 이미 언급되었듯이 우리는 고교평준화를 바라보는데 있어서 너무 이분법적인 사고로만 바라보려고 한다. 찬성하는 입장의 사람들은 그저 비평준화의 역기능만을 강조하고, 반대하는 사람들 역시 평준화의 단점만을 내세우고 있다. 고교평준화에 대한 논의는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의 성패를 가름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며 의견을 조율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고교 평준화 정책을 찬성하는 입장이다. 물론 고교 비평준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잘 알고 있고, 그 취지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의 주장처럼 비평준화가 고등학생들의 학력신장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그리고 과연 그들이 주장하는 학력신장이 진정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가져오는 것인가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숙고해볼 필요가 있다.
평준화 정책은 중학교를 고등학교에 예속되지 않는 독립적인 학교 수단, 또는 교육의 본 취지대로 인성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만들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다시 말해 현재의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입시위주의 교육정책과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중학교만큼은 다른 교육의 기회를 주기위하여 시행하기 시작한 것이 고교 평준화정책이다. 그리고 날로 과열되는 입시경쟁과 사교육을 절제하여 이른바 ‘학벌의 되물림’ 현상을 극복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본 취지와는 달리 고교평준화가 시행된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와 같은 문제점은 해결되지 아니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벌에 연연하는 사회풍토와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바로잡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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