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경제학] 유한킴벌리 4조 2교대 근무

노동자의 힘을 빌리지 않고 감시해야 한다면 환경운동과 같은 회사 밖의 일에는 신경 쓸 틈도 없게 된다. 한편 사내 컴퓨터망을 통해 회사실적을 매일 공개하고, 사장이 2개월마다 사원들에게 경영 현황 을 직접 설명하는 것은 ‘회사는 모두 함께 만드는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처음 4조 근무를 회 사의 임금삭감 책으로 의심했던 노조지만, 지금은 6년째 임금인상 결정을 회사에 맡기고 있다. 유한킴벌리에는 출근부가 없다. 대신 개인사정에 따라

존재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21세기를 향한 선진국대열에서 경영민주화를 이루는 기반 위에 일체감 형성과 사회적 책임을 느껴 경영합리화의 정착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여긴다. * 참고문헌1. 김영한, 「고객만족 혁명」(도서출판 성림, 1993)2. 김경욱, 「서비스는 이렇게 하라」( 우아당, 1992)3. 이유재, 「서비스 마케팅」(학현사, 1997)4. 김성혁 「최신서비스 산업론」(형설출판사, 1992)5. 한국문화경제학회, 「문화경제학 만나기」(김영사, 2001)

유한 킴벌리사는 이를 실현하는 주체가 사원이라는 사실에 역점을 두고 사원들에게 심신 재충전의 기회 제공과 능력개발을 지원하고, 적절한 보상 을 함으로써 평생을 공부하며 성장하는 직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 회사의 4교대제 근무 형태는 하루 24시간의 근무를 4교대조가 나누어 근무하는 것으 로 사업장에 따라서 4조 2교대제와 4조 3교대제로 운영된다. 근무 유형은 2개조가 12시 간씩 일 24시간을 근무하는 동안 나머지 2

유한킴벌리가 보유하고 있는 유명브랜드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브랜드보다는 품질과 신제품 개발력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윤의 대부분을 재투자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이다.2) 리더쉽의 발휘(1) 자율적 리더 - 4조 2교대 근무 및 평생학습제▶ 자율적 리더- 우호적이고 친밀감, 인간적 관심, 하급자의 의사표현존중 - 회사와 개인의 논리를 조화시키는 능력 - 불가능해 보이는 전략도 사람들을 움직여 실행 - 벤처 경영자나 컨

4조 2교대로 가능해진 평생 교육과, I.M.F 이후로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른 직장 안정성 부분에서 55세까지의 정년 보장은 직원들의 불만을 가질 수 없게끔 하였고, 특히 회사의 주인은 나라는 모토로 종업원의 단어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것에서 상, 하급자간의 수평적인 인간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유한 킴벌리는 4조 2교대를 통해 4일 근무, 4일 휴무를 이끌어 냄으로써 고용안정은 물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곧 생산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