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개론] 세월이 젊음에게를 읽고나서 - 시간과 성공의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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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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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 세월이 젊음에게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속에 살며, 성공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일련의 과정, 즉 인생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책은 그간의 경쟁 지상주의에서 탈피해 물흐르듯한 부드러운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바쁘고 복잡한 세상에서, 소모되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이책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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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 젊음에게를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관계에 대한 교훈
* 열정은 모든일의 기본
* 조화와 타협을 이뤄라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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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 젊음에게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인생이란 어찌보면 단순하다. 어려서는 부모님의 손만 잡으면 되었다. 하지 말란 것은 하지 않고, 가지 말라는 곳은 가지 않으면 그저 '착하고 얌전한 아이'라고 칭찬 받았다. 학교란 곳을 들어가서는 죽어라 공부만 열심히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 모르는 문제는 해설서를 보면 되었고, 학업이 부족하면 학원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었다. 열심히 보고 익히고, 외우면 만사가 일사천리였다. 대학을 입학하거나, 일찌감치 사회에 첫발을 디디면서 세상은 달라졌다. 그 후로 아무도 내게 가르쳐주지 않고 말도 걸지 않는다. 이미 길은 결정된 것처럼 그저 많은 돈을 벌고, 성공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라고 한다. 혼란스럽고 두렵기만 하다.
희망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빛을주기 위해 글을 쓴다는 희망 전도사 구본형씨가 이번엔 두려움과 설렘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젊은이들을 위해 펜을 들었다고 한다. 저자는 빛나는 별이 되고 싶은 젊은이들에게 별이 되는 법을 알려 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신의 딸에게 글쟁이가 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주기 위해 준비한 책이라며 자신과 같은 마음을 가진 모든 아비들의 마음을 대신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이러한 자식을 위한 아버지의 잔소리는 일, 나, 그리고 관계 이렇게 크게 세가지로 구분되어 시작된다. 그는 사람에게 있어서 일은 사나운 늑대와 같아서 늘 피하려 하지만 그것이 없으면 갑자기 늙어 버리고 세상은 지루한 것으로 변해 버린다고 말하며 일의 소중함을 가르쳐주고, 밥에 대해서는 살기 위해 살아 있는 것을 죽여 먹는 것이 바로 밥이니, 밥벌이가 치열할 수 밖에 없고 죽음을 먹고 삶이 이어지는 것이니 대충 살 수도 없다고, 그러니까 힘껏 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인간은 그가 하는 일 자체다고 단언하면서 모든 것을 즐겁게 바칠 수 있는 천복을 찾으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또한 일과 친해지려면 친구와 친해지듯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감사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이 일도 해 보고 저 일도 해보다 보면, 이윽고 어떤 일과 자신 사이에 참을 수 없는 떨림이 생겨나는데, 그 때가 바로 천직을 찾은 날이고, 마침내 '나'라는 퍼즐이 풀려나가기 시작한 순간이라며 그 길로 곧장 질주하라고 격려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예전에 읽은 기타오 요시타카의 책 일이 자꾸만 오버랩 되었는데, 기타오씨의 일이 무릅꿇고 앉아 유교적 정신을 강조하는 엄한 아버지의 가르침이었다면, 구본형씨의 이 책은 딸과 함께 차를 마시며 이야기하는 자상한 아빠의 조언같이 느껴졌다. 재미있는 우화와 그림이 곁들여져 그의 이야기는 더욱 향기롭게 들렸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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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 젊음에게 - 청림출판
* 느긋하게 걸어라 - 복있는 사람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료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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