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학] [도서감상문]행동경제학을 읽고(A+리포트)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8.04.15 / 2019.12.24
- 3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2건 (구매금액의 3%지급)
- 7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추천 연관자료
- 하고 싶은 말
- 본 자료는 신촌 Y대 경영대학 [사회경제학]수업 중간과제로 제출하여 A+를 받았던 독후감입니다. 도모노 노리오 저 ‘행동경제학’ 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본문내용
-
이 책에서는 행동경제학에서 축적한 일상생활에서의 경제활동에 관한 흥미로운 실험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보게 되는 이해되기 어려운 행동들에 대한 신선한 학문적 연구결과와 이론들이 많이 나와 있다. 그 중 ‘확률이 낮은 것을 과대평가 하는 것과 확률이 높은 것을 과소평가 하는 것은 아무래도 인간의 확률판단에 영향을 주는 보편적인 성질인 것 같다’ 이 패턴에서는 아까도 말했듯이 당첨확률이 매우 낮음에도 불구하고 로또를 경쟁적으로 구입하는 일이나, 감염될 확률이 매우 낮지만 광우병에 걸릴까 봐 소고기를 기피하는 행동 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케인즈의 미인투표이론은 주식시장의 투자자 행태를 설명한 사례이다. 미인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자가 아니라 대다수 사람의 눈에 아름답게 보이는 여자라는 것이다. 미인대회에서 심사관들이 자신의 느낌에 따라서 투표하기보다 다른 사람이 어떤 미인에 투표할 것인가에 따라 투표하는 것이 더 우승자를 맞출 확률이 높다고 말한다. 자신의 눈에 아무리 예쁘게 보이는 미인이라도 다른 사람의 눈에 들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케인즈는 주식시장이 이러한 미인대회가 같다고 주장하였으며 자신이 보는 기업의 가치보다 다른 투자가의 심리상태를 예측하여 투자하는 방법을 추구하였다.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은 이 기업이 정말 좋은 기업이라서 주식을 사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모두 주식을 살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라 주가가 오르게 되는 행위를 설명한 것이다. 이 역시 경제행위와 심리가 연관되어 있음을 나타내준다.
또한 현상유지 바이어스가 있는데 사람은 현재 상태에서 변화되는 것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현재 상황이 특별히 나쁘지 않는 한 변화를 시도하면 좋아질 가능성과 나빠질 가능성 두 가지가 된다. 이 때 손실회피의 작용이 발동하면 현상유지에 대한 지향이 강해진다. 현상유지를 고집하는 기업의 관습에 따라 현직을 한 번 더 재임하려고 하고, 같은 브랜드의 상품을 사고 같은 직장에 머무르는 성향을 지니게 된다. 이런 특징을 고려할 때, 현상유지 바이어스는 현재의 상태에 기준점을 내린 기준점 효과의 일종으로 볼 수도 있다. 우리 주변에도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이다. 한 번 직장을 구해서 같은 직장에서 평생을 일하면 여러 가지 심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안정되는 효과도 있고 특별히 직업을 옮길 이유가 없기 때문에 평생직장을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 역시 경제적 활동이 심리적인 부분과 밀접하게 연결 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책의 내용을 잠깐 살펴보았는데 <행동경제학>이 책에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경제활동을 하는 경제주체인 인간은 합리적이며 이성적이지만은 않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배우고 있는 주류경제학의 이론적 토대에 인간의 심리적 측면을 더한다면 정말 현실에서도 쓸모 있고 자주 쓰이는 그런 학문이 될 것이다. 물론 합리적이지 않고 이성적이지 않다고 해서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이라는 말은 아니다. 완전 합리적이며 완전 이성적이라는 말을 부정할 뿐이다. 단순 수요∙공급곡선의 이동이 인간의 경제활동을 좌지우지 하는 것이 아니라 수요∙공급곡선을 움직이게 하는 인간의 심리적인 측면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략>
- 참고문헌
- 도모노 노리오 저 ‘행동경제학’
자료평가
-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 hjung0***
(2013.04.15 00:26:54)
- good~
- redwin***
(2008.05.16 20:5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