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 “NHK 지구대기행”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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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년이라는 상상도 못할 오랜 시간을 간직한 지구. 그 긴 시간만큼 간직하고 있는 많은 비밀과 신비로움에 경이와 흥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평소에 무심하게 보았던 하늘과 산, 심지어 작은 돌멩이까지 신비하게 느껴진다. 생성초기 우주의 작은 먼지가 뭉쳐져 하나의 행성을 이루고 또 대기와 바다를 만들고 스토로마톨라이트의 산소생성과 함께 생물의 삶이 시작되기까지의 오랜 시간을 감히 상상할 수도 없을 것이다. 지구의 오랜 역사를 추적하고 밝히는 과학자, 지질학자들의 가설과 증명을 접할 때면 꼭 지구의 잃어버린 시간의 퍼즐을 맞추어나가는 것만 같아 흥분된다. 특히 NHK의 “지구 대기행” 동영상에서 하나의 가설을 통해 하나 하나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그들과 함께 할 때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재미와 감동을 찾을 수 있었다. 지구과학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다. 또 과거의 지구를 이해하고 현재와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1. 대산맥의 탄생
히말라야산맥은 거대한 산악군으로 동서로 3400㎞나 뻗어 있으며 그 준봉들은 네팔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산맥의 크기로 비유하자면 일본의 크기를 덮고도 남음이 있어 실로 세계의 지붕이라 할만하다. 신기한 것은 이런 거대한 산맥인 히말라야에서 6500만년 전 멸종된 해양생물의 화석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히말라야 산맥에는 고도 8000m이상인 고봉만 해도 14개나 있다. 히말라야는 고대 산스크리트어로 ‘눈으로 지은 집’이라는 뜻으로 사시사철 눈으로 덮여 있으니 그렇게 불릴 만도 하다. 바다와 결코 가깝지 않은 산중의 산 히말라야에서 오래전에 멸종된 바다생물 암모나이트의 화석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신기한 일이다. 이렇게 높은 산들은 어떻게 행성된 것일까? 그리고 고대 해양생물의 화석은 어떤 관련성이 있을까? 궁금하기만 하다.
히말라야산맥은 인도의 소대륙과 아시아대륙 사이에 있는 문자 그대로 커다란 벽이며 뒤로는 평균 해발고도가 5000m이상 되는 티베트평온이 놓여져 있다. 이 곳에서 역시 암모나이트가 발견되는데 이들의 공통점에서 그 수수께끼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지역에서 바이발브 화석, 갯나리화석, 산호, 달팽이 화석, 열대바다의 플라크톤의 일종인 유공충 화석 등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런 화석은 이 지역이 오랜 옛날 바다였음을 뜻한다. 이 밖에도 물결화석, 석회암지대, 스토로마톨라이트 등도 찾아 볼 수 있는데 이 역시 히말라야 산맥이 과거 해저지대 이었음을 알려준다. 그렇다면 어떠한 힘이 해저지층을 지상 수천미터까지 올려놓았고 어떻게 바다와 1000㎞이상 떨어진 이 히말라야 산맥에서 해양생물 화석들을 발견할 수 있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6개의 대륙과 지금의 지형이 지구 초기의 지형과는 다르다. 과거 지구 대륙은 “판지아”라는 거대한 하나의 대륙을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지구 내부의 열대류 현상으로 인해 압력을 견디지 못한 지각은 균열ㅇ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매년 몇 ㎝씩 커지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다가 그 틈에 들어와 새로운 바다를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지구내부의 힘에 의해 인도지판은 1억 8천만년전부터 북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하여 유라시아 지판에 가까워졌다. 두개의 땅덩어리 사이에 두꺼운 바다 속 해저지층에는 수많은 해양 생물의 잔재가 수북이 쌓여 있었고. 두개의 땅에 의해 압력을 받은 해저지층은 위쪽으로 솟아올랐고 인도지판은 계속 이동해 유라시아 지판의 밑으로 습입하여 융기를 계속하게 된다. 초기의 섬을 이루던 것이 히말라야를 이루었고 인도지판이 유라시아판 밑으로 계속파고 들어가 티베트평야를 이루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해 거대한 땅덩어리 판지아가 1억년에 걸쳐서 지구내부의 힘에 의해 갈라져 거대한 산맥을 형성하였고 이러한 움직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 참고문헌
- nhk지구대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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