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사랑의 학습 지도법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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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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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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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상대방의 발달을 위해서 상대방을 계획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 글은 이 책에서 전반적으로 중요한 대목마다 등장한다. 저자가 정의하고 있는 교육의 의미인데, 즉 교육의 최종 목표인 인성 교육이나 지덕체에 관한 효율적인 교육에 관해 강조하고자 한 저자의 뜻이 담겨져 있는 것 같다. 실제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선생님과 제자 또는 부모와 자식 간에 있어서 교육과 사랑, 둘 중에 하나 특히 사랑이 많이 희생 된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저 평범한 일상들 속에서 교육에 도움이 되어야 할 사랑이 우리도 모르게 희생되고 있었던 것이다.각 장별로 간략하게 내용을 요약해보면 먼저 첫 번째 장에서는 특히 교육과 사랑의 잘못된 실천의 모습에 관한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는 평소에 내가 동생에게 했던 나쁜 말들이 생각이 나서 식은땀이 흐를 정도로 반성이 되는 부분이었다.
이 책의 초반에서는 주로 사랑의 정의나 그 사랑으로 이루어진 교육의 효과나 영향, 힘에 관해 서술되어지고 있다.먼저 책에 나와 있듯이 사랑은 친밀감이 중요하다. 즉 사랑은 하나가 됨을 의미한다. 제자와 스승 사이에 있어서 이렇게 하나가 됨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시 되어지는 것이 ‘대화’였다.대화를 통해 피교육자와 나를 하나로 만들고, 대화라는 것이 입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눈, 피부, 태도, 마음으로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대화를 통해서 피교육자와 나를 하나로 연결하여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목표를 갖게 하여 나와 그를 공동운명체로 만든다는 사실은 교육자로 하여금 가슴 따뜻하게 하지 않을 수 없는 진리인 것 같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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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학습지도법
박영태 | 학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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