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 시간이 끝나고 입구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책을 나누어 주고 있었다. 책을 받은 나는 ‘채플 시간에 나눠주는 책이 다 신앙심에 대한 책이겠지‘ 하고 책장에 꽂아 두었다. 그 당시 난 신앙심에 대한 좋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선교자들이 사람들에게 신앙심을 주입시키려고 설득하는 모습이 좋지 않게 보여서 였을까. 하지만 얼마 못가 그 생각이 잘 못된 생각이라는 걸 알았다. 신앙심이 가득 담긴 책이라기 보단 한 시골 소년의 가슴 따뜻한 성장기와 인생관, 저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자신의 생각을 ’민들레 홀씨 하나 큰 숲을 이루다‘ 라는 문장에 비유하여 만들어 놓은 것 이였으니까.
처음엔 이 잭의 저자 고(故) 김영실 선생님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 하지만 책의 첫 부분을 조금 읽어보고 조금은 감이 잡혔다. 어린 시절 궁금증을 참지 못해 선생님께 질문만 하다가 서당에서 쫓겨나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에서 ‘역시 앞으로 큰 일을 하게 될 사람은 어릴 때부터 남다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한 시골소년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으로 인해 책의 쪽수가 커져갈수록 난 점점 책속에 깊이 빠져들고 있었다. 주인공인 시골소년은 어릴 때부터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런 아이에게 눈을 뜨게 해준 계기가 된 것이 바로 초등학교 졸업반의 담임선생님을 맡으셨던 김재덕 선생님으로 인한 경쟁심 이였다. 그 때를 계기로 인해 지금의 고(故) 김영실 선생님이 계시지 않나 생각된다.
. 밀어내는 부분끼리 놓아져 있자 돌려 붙이기를 시도한다. 붙인 뒤 다시 떼어 함께 제시된 여러 가지 재질의 사물을 붙여본다. 알루미늄에 붙자 ‘우와~ 붙었다’ 라고 신기해하며 다시 떨어뜨렸다가 붙여본다./어린이집 주변을 산책을 한다. OO가 민들레 홀씨를 발견하며 ‘민들레다!’라고 말하며 뜯는다. OO가 민들레 홀씨를 들고 입으로 후~하고 분다. 민들레 홀씨가 잘 날아가지 않자 점점 세게 후~ 하고 불며 민들레 홀씨를 날리며 놀이를 한다.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한다. 교사가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한 후, 00이에게 “이럴 때에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하고 묻자 “친구야 하지마. 그렇게 하면 내가 기분이 안 좋자나.”라고 작고 부드러운 소리로 이야기를 한다. 예술경험0/0음률영역에서 악기를 다 책상위에 진열해놓고 연주를 시작한다. 골고루 만지다가 동작교구들을 다 꺼낸다. 그리고 동작활동을 하면서 언어영역까지 방해한다. 정리를 하지 않고 다른 영역으로 이동하려다가 친구들이
언어영역에서 친구와 함께 책을 보다가 언어영역 매트에서 장난을 친다. 장난을 치다가 친구가 하지 말라고 00에게 이야기를 하지만 00이는 계속 장난을 친다. 친구가 눈물을 보이자 00이는 교사를 한 번 쳐다보더니 작은 목소리로 친구에게 “미안해.미안해”라고 이야기 하며 매트에 앉는다. 예술경험0/0미술영역에서 색칠 활동 중 하늘색으로 색칠을 시작한다. 여러 색을 활용하도록 유도하자 초록색을 잡고 색칠한다. 다른 유아들은 반도 마무리하
민들레꽃을 부는 모습을 쳐다본다. 선생님이 “OO도 민들레꽃 불어볼까?” 라고 말하자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이며 “네”라고 말한다. 선생님이 민들레꽃을 건네주자 입으로 바람을 불어 민들레 홀씨를 날린다. 민들레 홀 씨가 모두 날아가자 줄기를 숲에 내려놓은 뒤 민들레꽃이 모여 있는 곳으로 걸어간다. 찾은 민들레꽃을 하나 가지고 온 뒤 바람을 불어 민들레 홀씨를 날린다.발달평가교사가 도움을 주자 자연물에 관심을 보이며 스스로 사물을
언어영역에서 OO이와 OO이가 글자를 융판에 붙여보며 놀이를 하고 있다. OO이가 벨크로 글자를 집어 들며 같이 하려고 하자 OO이가 “넌 다른데 가서 놀아”라고 말한다. OO이가 말없이 계속 글자를 붙이려하자 OO이가 다시 한 번 “다른데 가서 놀아”라고 큰 소리로 말한다. “OO이도 여기서 놀고 싶은데”라고 작은 목소리로 혼잣말을 하며 서있으니 00이가 “나 혼자 할 거야. 저리가.”라고 말하자 OO이가 눈물을 보이며 교사를 바라본다. 사회관계멋쟁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