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사랑으로 매긴 성적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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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6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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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수업도 벌써 두 번째 듣는 것이다. 첫 번째는 지난 해 교육사회학이라는 과목이였다. 그땐 노암 촘스키가 쓴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이라는 책이였는데 이번에는 어떤 책을 읽을까 하고 학교 앞 서점에서 책을 고르다가 옆에 있는 사람이 집어 든 책을 나도 무작정 보게 되었다. 그 책은 바로 '사랑으로 매긴 성적표' 라는 책이였다. 처음에는 좀 지루했지만 읽을수록 재미를 느끼는 책이였다.
‘사랑으로 매긴 성적표’이 책은 현재 국어교사인 이상석님의 에세이식의 작품이다. 13개의 소제목 안에는 저자와 아이들의 사랑이 묻어나있다. 나는 이중에 내가 인상깊에 본 몇가지 에필로그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이 책의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내가 가장먼저 떠오른 단어는‘반성’이였다. 그동안 교사라는 직업을 너무 쉽게만 생각했던 내가 조금은 부끄러웠다.
교사가 꿈인 나는 그저 안정적인 직업이기에 선택한 것이 아니냐고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난 말 그대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 길을 택했노라고 말 할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어찌 보면 자만이었고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과소평가였던 것이었다. 교사는 위대한 직업이다.
‘훌륭한 교사’라 하면 그저 사명감과 사랑으로 절대 체벌하지 않고 잘 이끌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면 된다고 생각했었다. 어쩌면 그것이 전부일지도 모르나 그것들만을 가지고 교사라는 직업에 임하기에 현실은 만만하지가 않지 않은가??
입시위주의 교육정책 아래에 교실은 경쟁의 무대가 되어버리고 교사의 권위는 점점 벼랑 끝으로 밀려가고만 있다. 체벌장면을 핸드폰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그런 세상에 약한자는 교사가 되는것만 같다. 어느새 교육은 상업이 되고 성공하는 사람을 만들어내는 공장장이에 불과한 이러한 현실에서 사명감과 사랑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던 내 주장은 한낫 이상에 불과했던 것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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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매긴 성적표
이상석 | 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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