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성차별 -남성 중심적 문화와의 관계

성리더의 고충우리나라의 양성 평등 수준은 세계 115위라는 치욕적인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09년 134개국 기준) 이는 작년 108위 (130개국 기준)보다 더 낮은 기록이다. 다음의 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임금 수준은 남성의 반 밖에 되지 않고, 여성의 법관․중역․관리자 진출은 100명 중 9명이라는 열악한 상황이다.Korea, Rep. Gender Gap Subindexes출처 : , World Economic Forum사회적 차별성별과 관련된 의식적․무의식적 성 고정관념에 의

성명과 성(性)연령사회적 신분 등을 기재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호주제와 개념에서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있는데 호주가 사망할 경우 아들이 나이가 많던 적든 간에 죽은 이의 아내가 우선적으로 호주의 지위를 승계하였다는 사실이다. 고려에서는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불교식으로 사원에서 제례를 치루었으며 남녀에 대한 차별이 없었다. 이는 재산의 상속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이러한 결과로 남아선호라는 사상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문화 속에서 우리나라 특유의 가부장적 문화가 생겨나고 정착되었다. 가부장적 문화는 가족구성원에 대하여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가족을 지배 통솔하는 가족형태를 말하는데, 전통적 가부장 문화에서는 성에 관한 차별적 편견과 성폭력을 조장하고, 성범죄의 재구성을 저해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가부장제 문화는 남자와 여자의 이분법적 근거에서 출발하고, 남녀의 관계는 지배관계로서 작용을 하게 되고, 여성을 남성을 위한 성적 그리고 재생

남성은 성적 쾌락만을 위해 여성을 사지 않는다. 매춘남성은 매매춘을 통해 여성을 지배하고 싶어한다. 강간신화에 기반한 남성 중심적 성문화 속에서 남성들은 성적 쾌락뿐만 아니라 지배욕과 소유욕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매춘을 하게 되는 것이다. 매매춘은 화대의 지불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행위이기 때문에, 매춘(買春)남성과 매춘(賣春)여성은 지배와 종속의 위계화 된 권력 관계에 놓이게 된다. 매춘남성은 여성의 선택에서부터 체위, 콘

성은 단순히 신체구조에 결정되는 생리현상이 아니라 사회문화적 구성물이다. 인간은 사회적 관계속에서 어린시절부터 규범과 역할을 배우는 사회화 현상을 통해 그 사회의 성문화를 내면화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주시할것은 이러한 신체적 특성의 차이가 사회화 과정을 거치면서 불평등한 사회적 권력관계나 편협적 시각을 갖게된다는 것이다. 남녀간은 서로 다른 성규범을 갖게 되며 차별적으로 성윤리가 적용된다. 예를들어 남성은 성적 본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