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원론] 경제학 프레임을 읽고난 감상문 - 통찰력의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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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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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 일단 이책은 무엇보다 재미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얻을만하다. 딱딱한 내용을 부드럽고 유려하게 풀어놓아 부담감을 덜어주는데도 성공했다는 생각이다. 새로운 형식의 경제학적 마인드를 제공해주기에 충분하며, 그것 자체로도 책값이 아깝지 않은 수작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복잡한 오늘날의 현실에서, 사회를 보는 감각, 세상은 읽는 통찰력을 기르고자 한다면 이 책의 일독을 적극 추천한다.
- 목차
-
* 경제학 프레임을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현실을 반영한 수작
* 이 책에서 주의해서 읽을점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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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은 무엇보다 재미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얻을만하다. 딱딱한 내용을 부드럽고 유려하게 풀어놓아 부담감을 덜어주는데도 성공했다는 평이다. 이 책의 저자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챕터 하나 하나를 넘겨갈때마다 나는 묘한 기분에 휩싸였다. 저자는 현역 경제신문 기자다.
그렇다면 재벌이나 기업편을 들고 자유무역을 옹호하고 뭐 그런류의 책일 것 같았다. 하지만 저자는 묘하게도 기업편을 들지 않는다. 오히려 준엄하게 꾸짖는다. 배신, 그 참을수 없는 유혹'에서는 카르텔을 통해 소비자를 착취하는 대기업을 비난하며 요구르트 가격이 강릉과 서울에서 차이나는 까닭이란 챕터에서는 가격 차별정책으로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기업들을 비난한다. 심지어는 뻥튀기로 몸집 부풀린 재벌기업이란 책에서는 기업들의 순환출자구조를 정면으로 비판한다. 그런가 하면 대한민국의 이익집단들에 대해 용기 있는 분노를 쏟아낸다.
공무원, 정치인, 의사, 교사, 변호사 심지어는 농민단체에 이르기까지 정의라는 탈을 쓰고 약한 자를 위한다는 핑계를 내걸고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사람들을 단호하게 비판한다. 쇠고기 수입을 규제했더니 결국은 가난한 농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게 아니라 대형 축산 기업농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더라는 대목, 정체돼 있는 교사와 학교에 경쟁을 불어 넣어야 힘없고 가난한 우리 자식들이 좀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의사들이 국민 건강권을 내걸고 해마다 데모를 벌이지만 결국 그 배경은 자신들의 배를 불리기 위한 이기적인 목적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용기 있게 파헤친다.
신문에서는 다뤄지지 않는 숨겨진 우리 사회의 진실들이 낱낱히 까발려지는 것이다. 이익집단과 부자들을 위한 신문이 경제신문이 아니었던가. 가난한 사람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은 무엇인가. 가난한 사람은 가난하기 때문에 그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지, 그 가난한 사람이 속한 산업을 도와야 하는 것은 아니다, 또 가난한 사람을 앞세워 이용해 먹는 이익집단의 주장에 놀아나서는 안된다. 가난하고 핍박받는 사람들에게 달콤한 사탕 하나를 던져놓고 이익을 착복하는 이익집단들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한다.
저자는 감히 경쟁을 얘기한다. 경쟁 이른바 신자유주의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던가. 출발선이 이미 다른데 어떻게 경쟁을 하자는 것인가라는 의문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답을 한다. 그렇다고 경쟁을 하지 않으면 당신과 당신 자식들은 계속 절망이라는 악순환의 구렁텅이로 빠져들 수 밖에 없다. 경쟁을 통해서만이 우리는 좀더 나은 사회와 미래를 향해 한발 전진할 수 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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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학 프레임 - 웅진윙스
*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 리더스북
* 나쁜 사마리아인들 - 부키 출판사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매경 MBA 경영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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