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독교윤리] 본회퍼-나를 따르라 서평

신학사상의 도전은 끊임없이 한국 교회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현대 자유주의 신학에 근거한 교회론은 한국의 전통적인 역사적 개혁주의, 정통 칼빈주의 신학 전반에 대한 도전일 뿐 아니라, 특히 청교도적 보수신학을 지향해 온 한국 장로교회에 대한 도전으로 나타나고 있다. (1) 현대 교회에 대한 몰트만의 도전1965년에 “희망의 신학”이라는 책을 발표했던 위르겐 몰트만은 기독교의 종말론적 사고를 부활신앙에서 재해석하고 기독교 신앙이

기독교 세계의 양심이 되었다. 기록상에 등장하는 첫 수도사는 안토니이다. 그는 270년 쯤 이집트에 있는 자신의 가족 농장을 떠나 사막 끝을 향해 하나님을 찾아 나섰다. 그는 어느 날 마태복음 19장 21절인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는 말씀을 들은 후 사막으로 갔다. 거친 들판에서 기도하면서 성경 수련수사가 되기 위해서는 20편의 시편,

기독교 신자라는 놀라운 눈부신 성장의 신화를 만든 한국 교회가 세계의 부러움을 독차지하고 있을 그 때,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조용히 일어난 선교 단체들이 제자훈련은 양적 팽창주의 속에서 빚어진 한국 교회의 교리적인 혼란과 권위주의, 물질주의, 반지성주의 등의 질적 약화 문상회 박사는제1회 연신원 목회자 신학세미나 강의집, pp. 33-35에서 1세기 한국 교회의 문제점을 신앙 형태면에서, ①타계주의 ②열광

기독교교육」(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1996), 66-67.원초적 단계에서 신앙의 뿌리는 관계, 돌봄을 통해 주위의 사람들이 아이를 환영하고 반겨주는 분위기에서 희망적으로 확신하는 데서 비롯된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친절한 태도와 엄격한 태도가 조화를 이루면 아이는 공의와 사랑의 양면적인 하나님의 이미지를 가진다. William Meissner, Psychoanlysis and Religious Experience (New Haven London: Yale University Press, 1984; 김진영, “J. 파울러의 신앙발달론을

나의 기술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용기 있는 사람 이다. 그는 그 기술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잘 견디어내는 사람 은 항상 이기기 마련이다. 참아낼 줄 아는 사람이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수치는 청년에겐 장식, 노인에겐 불명예다. ;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에 나오는 구절이다. 어떤 사람이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지혜를 얻고,인간적으로 성장해간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