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동] 이랜드 복지재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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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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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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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e Case About 이랜드 복지재단
II. Case Analysis
1. The Christian Spirit
2. Add-on of Extrinsic Motivation과 그 상충성
III. Conclusion
뛰어난 리더가 없이도 최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vision의 힘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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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e CaseAbout 이랜드 복지재단
이랜드 복지재단과 그룹의 관계
이랜드 복지재단은 이랜드 그룹 하에서 기업의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존재하는 비영리단체다. 게다가 그룹 전체에서 나오는 순 이익의 10%를 그 운영비용으로 사용하는 만큼, 그룹과의 관계가 재단의 설립과정에서부터 필연적으로 얽혀있다. 보통 이랜드 복지재단이 이랜드 그룹의 역량을 적절히 활용하고 경영자들로부터 전반적인 봉사 프로그램의 컨설팅을 받는 형식인데, 그 중 그룹의 역량을 활용하는 경우는 전사적으로 직원들의 활발한 기부 활동을 장려하는 정책이나 호텔, 유통망과 같은 그룹 내의 인프라들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또한 이랜드 그룹 내의 직원들이 휴가를 반납하고 사비로 봉사여행을 떠나는 조직문화의 조성 등, 그룹 내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기업차원에서 발 벗고 나설 수 있는 직접적인 봉사 장려 정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크리스천 비율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봉사활동이 노출되지 않는 일반 직원들이 대다수로 예측되지만 재단에서 전사적으로 제공하는 감동적인 봉사 영상이나 인터넷 웹진을 통한 피드백, ‘마트직원과 함께하는 장보기’와 같이 개인에 맞는 봉사 프로그램의 구축 등은 이러한 그룹과 재단간의 활발한 소통과 참여를 더욱 더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연결시켜준다.
게다가 이랜드 복지재단의 거의 모든 공유지식이나 경영방법, 인재육성 방법 등은 이랜드에 준하는 계열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CEO가 재단의 봉사 프로그램에 대해 일정 권한을 행사함으로써 복지재단 설립 의의와 활동 방향에 알맞은 컨설팅과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 이사장과 사무국장에게는 본사 쪽 인원을 유입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서 매년 5명씩의 인원 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노력에 힘입는 자발적인 직원교류로 인해 기업과 재단간의 정보 교류와 연대가 긍정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반면에 재단에서는 서울 월곡, 마포, 전남 목포와 진도 등의 전국 각지 산하 복지관과 협력해 매월 계획을 세우고 평가하며 관장들과의 유기적인 만남(OJM: Out job Meeting)을 가지며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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