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김영하 `흡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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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2

Ⅱ. 소설 『흡혈귀』의 구조분석...........2

Ⅲ. 소설 『흡혈귀』의 인물분석을 통해
알아 본 흡혈귀와의 상관성............3
1. ‘흡혈귀 (편지 속 화자의 남편)................4
2. 편지 속의 ‘나’............................5
3. ‘김영하’....................................4
4. ‘김희연’....................................5
5. ‘애인’(편지 속 화자의 애인).................5

Ⅳ. 소설과 독자로 연결시킨 흡혈귀에 대한 또 다른 관점.........................6

Ⅴ. 나오며...............................7
본문내용
소설 <흡혈귀>는 ‘작가 김영하’가 쓴 글 속에 ‘김희연’이 쓴 편지, ‘김희연’이 쓴 글 속에 ‘남편’이 쓴 시나리오, 총 삼층의 액자형식을 띄고 있다. 처음 독자들은 글을 읽으면서 ‘작가 김영하’가 자신의 이야기를 쓴 것이라 착각하게 된다. 그리고 ‘김희연’이 쓴 편지에 등장하는 ‘나(아내)’ 역시 ‘김희연’ 자신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이 정말 흡혈귀인지 아닌지에 초점을 맞추며 글을 읽게 된다. 그러나 소설은 그녀 역시 흡혈귀가 아닐까 생각한다는 ‘작가 김영하’의 엉뚱한 결론으로 끝을 맺게 된다.
김영하가 1인칭 관점으로 글을 서술하면서 독자들이 자신의 이야기인 것으로 착각하도록 자신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작가 김영하’란 인물을 탄생시킨 것과 같이, ‘김희연’ 역시 편지라는 글의 형식과 ‘나’라는 1인칭 시점을 사용함으로써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간 것처럼 착각하게 하였다. 실제 편지글을 보면 한 번도 ‘김희연’이라는 이름이 언급된 적 없다. 순전히 편지 속의 ‘나’가 ‘김희연’이라 착각하게 된 것은 글이 담겨있던 봉투에 ‘김희연’이란 이름이 적혀있었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녀는 ‘작가 김영하’와의 전화통화에서 자신의 글을 읽어보았냐고 물었을 뿐 자신의 편지를 읽어보았냐고 묻지 않았다. 글이 편지 형식을 취했을 뿐이다. 이에 ‘작가 김영하’도 처음엔 ‘김희연’ 본인의 이야기라 착각을 하게 된 것이고 그 역시 본인이 흡혈귀 소설 초반에 계속 되내였던 것처럼 독자는 작가와 소설 속의 나를 혼동한다는 오류에 빠졌던 것이다. 편지형식을 취한 글 속에 등장하는 ‘나’는 작가 ‘김희연’이 창조한 ‘나(아내)’일 뿐 ‘김희연’ 본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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