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미FTA에서 소외된 사람들

사람들의 사고에 대한 고뇌가 주를 이루고 있다. 손으로 일하는 않는 네가머릿속에 쌓고 있는 세상은 얼마나 허술한 것이냐고「목수일 하면서 즐거웠다. 」중에서변화, 더 나아가 개혁의지까지 상실해버린 우리네의 굶주린 사고를 안타까워하고 있다.이에 송경동 시인은 자연의 광활함에 빗댄 것이 아닌, 자연의 아주 사소한 본질들을 건드려서 인간의 병든 마음을 일깨우려 한다. 송경동의 시는 누구를 선동하기 위함이 아니다. 소외되고, 억울한

사회적인 목적에서, 마지막으로 서구 열강들의 문화를 수용함으로서 자국의 근대화와 자신의 경제적 부를 축적하려는 식민 국가 내부의 움직임을 통해 팽창하였다. 이렇게 팽창한 제국주의는 제 2차 세계 대전을 발발과 함께 유럽 사회에서 식민지가 경제적인 매력을 상실하고, 국제 사회에서 유럽이 주도권을 미국과 소련에게 빼앗기고, 식민지의 독립 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몰락하였다. 이러한 제국주의의 팽창과 몰락은 영국의 인도 지배의 예에

한미FTA저지시청각미디어분야공동대책위원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양문석 씨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자. 방송쿼터가 폐지된다면 한국 방송영상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양: 이는 한국 방송제작시스템의 위기다. 생각해 보라. 한국에서 굳이 돈을 많이 들여 드라마를 찍지 않아도, 그에 버금가는 드라마를 미국이나 중국에서 사올 수가 있다. 결국 같은 돈을 들여 1개월 본량의 드라마를 찍는 것보다, 3개월 분량의 미국 유명 드라마나 중국 드라마를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되면서 의약품 분야의 ‘허가-특허 연계 조항’이 향후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권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글리벡 사건에서 시민단체들은 2002년 1월 30일 특허청에 강제실시 청구를 요청하였지만 불허되었다. 3년이 지난 후 2005년 5월 특허법 개정에 의하여 국민 다수의 보건을 위협하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의약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특허발명에 강제실시를 할 수 있는 경우를 추가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추세

송경동의 이와 같은 시 쓰기 방식에 대해 의문점을 제시하며, 누군가를 선동하기 위한 것이라면 조금 더 단호하고, 확실하며, 강렬한 표현을 써야하지 않겠느냐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송경동은 누구를 선동하기 위함이 아닌, 소외되고, 억울한 현실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그 자체를 말하고, 이 사회를 엎어버리자. 모두 다 일어서자. 라고 전하기보다는 건강한 마음을 갖자. 본질만큼은 변치 않는 자연에게서 배우자. 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