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 공연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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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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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장면들이 기억에 남지만 그래도 각 장면을 꼽자면 ‘제트송’을 부르던 장면이나 그 다음의 궁무장면, 무도회에서의 춤, ‘아메리카’때의 춤 등 앙상블들과 함께 추는 군무 부분들이다. 그리고 두 세력의 결투 전에 부르는 ‘투나잇 오중창’ 부분이다. 합창의 절묘함. 각기 다른 꿈을 꾸는 다섯 무리들의 예기가 전혀 안 맞을 듯 보이면서도 너무나 딱 맞아 떨어지던, 각자의 심정을 동시에 모두 이해할 수 있는 그 오중창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그런 화음이 있을 수 있다는 데에 놀랐고 듣는 동안 가슴이 뜨거웠다.
웨스트사이드스토리를 크게 ‘샤크파와 제트파의 갈등’,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 두 가지로 나누어 볼 때, 첫 번째로 토니와 마리아의 사랑을 제외한다면 샤크파와 제트파, 두 세력이 대립하는 장면이 거의 대부분인데 그때마다의 긴장감이 기억에 남는다. 그 느낌이 아직도 몸에 남아있다. 그 팽팽한 줄다리기의 느낌이 잘 연결되어 처음의 궁무 부분이나 무도회의 댄스 부분, 마지막의 결투 장면이 잘 연결되어진 것 같다. 그러나 너무 아쉬운 점은 샤크파와 제트파 나름의 어떤 강한 특징이 없다는 것이다. 두 그룹 모두 건달 집단이기는 하지만 두 세력의 성격에 따라 분위기가 틀려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눈에 보이는 피부색깔 정도만의 차이뿐 특별한 나름의 분위기가 확실히 나타나지 않았다. 두 세력 모두 그냥 일반적인 도시의 건달집단으로 밖에 보여 지지 않았다. 푸에로토리코의 이민 집단의 색과 미국 토박이 집단의 색이 확연히 달랐다면 더 큰 긴장감과 감동을 줄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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