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 학동기 발달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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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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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신체발달
1. 신체적 외모
2. 신체 발달과 운동능력
3. 건강과 인성발달
Ⅱ. 지적발달
1. 지능
2. 사회인지
1) 자기자신에 대한 이해
2) 타인에 대한 이해
3) 사회에 대한 인지
Ⅲ. 도덕성 발달
Ⅳ. 사회성 발달
1. 자아개념
2. 성역활
3. 공격성
1) 공격성 발달의 양상
2) 공격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생물학적 원인
(2) 사회적 요인
3) 공격성의 통제방법
(1) 부모훈련
(2) 인지적 방법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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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신체발달
1. 신체적 외모
학동기 아동의 신체적 성장률은 영아기, 청년기처럼 급속하지는 않으나 전체적 모습이 성인과 유사해진다. 신장과 체중이 상당히 성장하며, 다른 부분에 비해서 특히 머리의 발달이 빠른데, 6세 경에 뇌중량은 성인의 약90%에 달하고, 12세에는 약 95%로 성인의 수준에 달한다. 남녀에 관계없이 1년에 평균 5.5 cm씩 자란다.
몸무게는 일년에 평균적으로 2.7kg씩 늘어난다. 키와 마찬가지로 11～13세 까지는 여아가 남아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 또한 치아를 보면 유치가 영구치로 바뀜으로써 입의 모양이 달아지고 얼굴의 하부가 커져서 어릴 때의 얼굴모습이 사라진다. 그리고 임파선,폐,소화기능, 근육조직 등이 발달하는데, 여기서 근육조직은 여아가 남아보다 더 빨리 발달한다. (여아 12-15세, 남아 15-16세에 근육이 발달함)
신체발달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크게 좌우되나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충분하고 다양한 영양을 섭취하고 적절한 의료시설을 이용하며 운동을 하는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키가 크고 강인한 체격을 가질 수 있다.
2. 신체 발달과 운동능력
사춘기 이전까지는 성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여아들은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달리기나 멀리뛰기 능력이 뚜렷이 떨어진다. 이것은 남아가 근육이 발달하고 지방질이 적다는 생물학적 요인으로 설명하기도 하나 사회문화적 기대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면 여아들은 운동보다 다른 데로 관심을 두게되어 남녀 운동경기 능력 차이는 더욱 크게 벌어진다.
학동기의 아동들은 소꿉놀이 마냥 장난감이나 도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술래잡기처럼 자신의 몸을 이용하는 운동에 흥미를 갖게 되는데, 학동기의 어린이에게 있어서의 운동발달은, 신체적, 지적, 정서적, 사회적 발달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특히 자아와 자존심 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운동기능 발달과 사회성 발달과의 관계 : 운동기능이 발달된 아이는 학급 친구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며, 자신감을 지니고 적극적으로 학교의 생활에 임하는 반면에 운동기능이 뒤떨어지는 아이는 학교생활에 소극적이며 급우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게되어 사회적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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