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들의 저녁식사, 임상수, 영화비평, 영화평론, 비평, 평론, 페미니즘] 처녀들의 저녁식사 영화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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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본 보고서는 임상수 감독의 데뷔작인 처녀들의 저녁식사를 영화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행위를 바탕으로 성정체성에 대해 살펴보고, 성의 정치, 성적인 담론에 대해 논의하는 보고서이다. 단순히 남성들의 지배적인 성담론으로서가 아닌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섹슈얼리티에 대해 말하고 있다.
목차
1. Synopsis

2. 성의 정치학 (sex, gender, sexuality)

3. 세처녀들
1) 호정(쾌락의 정치학?)
2) 순이(여성 육체, 식민화된 감옥과 해방된 자아의 갈림길)
3) 연이(성별화된 섹슈얼리티에 개입하는 여성들 가느이 환상과 동일화)

4. 98년 여성관객이 뽑은 최고의 영화2위, 최악의 영화2위?
본문내용
1. Synopsis
임상수 감독의 데뷔작 <처녀들의 저녁식사>는 남성들을 통한 지배적인 성 담론이 아닌, 그리고 여성들의 벗은 몸을 통해 보여지는 성도 아닌, 그녀들을 통해 말해지고 언급되는 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세 명의 여자 주인공인 호정, 연이, 순이는 각자의 직업과 성격이 다른 만큼 결혼과 섹스에 대한 생각도 다른 친구들이다. 영화 속에서 그들은 서로 자신들의 섹스에 관해 늘어놓는다. 각각의 생각과 꿈들은 다르고 그들은 그 꿈을 말하지만 현실이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이 아니다. 호정은 자유분방한 섹스를 외치며 살지만 결국 간통죄로 피소되고 그로 인해 자신의 사무실은 부도가 나게 된다. 순이는 연이의 남자인 영락의 아이를 임신하지만 유산을 하게 된다. 연이는 영락에게 거절을 당하고 하룻밤을 보낸 낯선 남자에게 기대를 해보지만 그도 역시 그녀와는 인연이 닿질 않는다. 영화의 마지막에 연이는 영락과 자신이 꿈꾸던 환상적인 섹스를 하고, 비로소 주체적인 성정체성을 찾게 된다.
2. 성의 정치학 (sex, gender, sexuality)
우리가 흔히 쓰는 '성'이라는 개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질 수 있다. 첫째는 생물학적 성을 의미하는 섹스(Sex), 둘째는 사회적으로 구성된 성역할과 그에 따라 형성되는 남녀의 정체성을 뜻하는 젠더(Gender), 그리고 셋째가 섹슈얼리티(Sexuality)이다. 여성의 성은 역사적으로 경제적, 사회적 종속에 의해, 성을 정의하는 남성 권력에 의해, 결혼이라는 제약에 의해, 반여성적인 남성폭력에 의해 항상 제한당해 왔다. 이러한 여성의 성은 남성에 의해 주도되고 통제되는 단지 '반응'의 차원에 불과한 것으로 그리고 끊임없이 '생식이라는 자연적 의무' 와 연관되어지고 이해되어 왔는데, 이것은 여성의 성이라는 것 자체가 '젠더 중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젠더는 가부장제 이데올로기나 남녀간의 권력관계라는 사회적, 문화적 요인들과 분리될 수 없는 것이고, 현실내의 권력 관계를 그대로 이어받고 있는 젠더 체계 내에서 여성의 성은 수동성과 순응, 종속으로 특징지워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페미니즘과 성의 관계는 항상 복잡하면서, 다양한 이슈들을 둘러싸고 격렬한 논쟁들이 벌어져왔다. 섹슈얼리티는 성적인 욕망들, 성적인 정체성 및 성적 실천을 의미하는 것으로 성적인 감정과 성적으로 맺게 되는 관계들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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