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통해서 인생에 대한 가치와 철학, 현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침뿐만 아니라 서구 문화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를 얻을 수 있다. 분명 우리는 과학 문명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문명의 이기로 인해 편한 삶을 향유하고 있다. 하지만 정신세계는 점점 고갈되어 소멸 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아이러니컬한 시대야 말로 높은 정신과 풍부한 인간성을 고대 신화 속에서 찾아야 할 때이다.강대진(2012) 옛사람들의 세상 읽기 그리스 신화, 아이세움

것이다. 어쩌면 파농이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을 나는 간과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나는 이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을 보고 내 나름대로 내가 느낀 것을 적었을 뿐이다. 지은이가 직접 유도한 쪽과 약간 방향이 다를지도 모르지만, 이 글을 보고 뭐 얼마나 새로울 것 있냐 싶은 나의 생각이지만 내 머릿속에서 새롭게 재정립된 프렌츠 파농의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에 나는 크게 감동받았고, 그의 민족애를 조금은 배우고 싶은 마음이다.

사람들에겐 입문서로서 아주 적절한 책이었던 것 같다Ⅳ. 결 론이상으로 호메로스의 ‘오뒷세이아’를 읽고 해설요약과 독후감을 작성하였다.이런 이야기의 주제는 한결 같다. 다름 아니라 강력한 힘을 가진 신들의 노여움으로 말미암아서 인간이 고초를 겪게 된다는 한결 같은 그런 주제이다.그러나 특히 ‘오뒷세이아’가 흥미로운 까닭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온갖 고초를 상징적으로 묘사하기 때문이었다. 인간이 겪는 고초가 특히 의미심장한

독후감누구나 공감하는 것이겠지만, 나 역시도 호메로스의 그림자를 밟지 않고서는 아이네이스를 읽을 수가 없었다. 호메로스를 빌려서 로마를 위한 개혁서를 쓴 거 같은 느낌은 누구나 같을 것이기 때문이다.한 때는 아이네이스가 일리아스, 오뒷세이아보다 더 높이 평가된 시절이 있었다고 하지만, 그건 로마인들이 만든 것이 아닐까?. 내 좁은 안목으로는 호메로스가 베르길리우스보다 다 한 수 위라는 생각이 드니 말이다. 하지만 아이네이스가

저주란 말이야. 이 애를 치워라, 건방진 년!”캐퓰렛이 딸 줄리엣에게 한 이 말이 제게는 이 작품의 전체 대사들 중 가장 충격적인 부분이었어요. 부모 자식 간에도 지켜야할 선이 있는 법이지요. 어린 아이한테 절대 해서는 안되는 금기어들도 있는 법이고요. 이것은 정말이지 아동학대에 가까웠어요. 언어로 할 수 있는 폭력 중 최고의 수준인 듯해요. 만약 아버지에게서 이런 말을 반복해서 들었다면 줄리엣에게 죽는 것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