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아르테 포베라 와 작가에대한 조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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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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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 포베라란?
주요 작가
질베르토 조리오
지오반니 안셀모(Giovanni Anselmo),
주세페 페노네
알리기에로 보에티
마리오 메르츠
요셉보이즈
아르테 포베라 그 이후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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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 포베라’ 라는 말은 이탈리아어로 하면 가난한 예술이라 해석된다. 아르테 포베라의 미술가들은 스스로를 가난하다고 지칭하였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가난이란 의미 대신 이 미술가들은‘사용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 가난한 행위’에 관심을 가졌다. 디자인과 순수 예술이 다른 점은 생활에 쓸모가 있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아르테 포베라는 자연세계의 ‘발견’에 중점을 두었고 미술 재료의 래퍼토리를 넓혔다는 측면을 가지고 있다. 아르테포베라라는 말은 제노아의 라 베르테스가 화랑에서 열렸던 전시회에 평론가 제르마노 셀란트가 이 명칭을 붙임으로써 태어난 이름이다. 당시 전시회에 셀란트는 이 운동의 목적을 설명하고 주요작가들을 소개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팝 아트와 마찬가지로 아르테 포베라는 60년대를 초월하여 과거의 예술개념을 되찾고자 하는 의도에서 발생되었다. 프라스의 신사실주의에서 많은 점을 원용해 왔으며, 또한 예술품을 소비품으로 인정히 않으려 한다는 점에서는 미국 신 다다이즘과도 유사한 점을 내포하고 있다. 이들은 하찮은 것들을 예술로 승격시키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대지 예술이나 개년 미술과 같은 또 다른 주요 예술을 탄생시킨 전 세계적인 미학적 현상에도 부응하여 생긴 것이다. 아무데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시멘트나 나뭇가지 신문지드에서 연상되는 느낌은 석조나 금속같은 전통적인 조각재료와는 현저히 차이가 난다. 그러나 단지 재료만 가지고 아르테 포베라를 규정지을 수는 없으며 하찮거나 내버려진 재료를 사용해 만든 미술작품이 전부 아르테포베라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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