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분석
이 책의 내용은 지금은 한국인인 러시아 귀화인 박노자씨가 한국사회를 겪어 본 뒤 느낀 바를 적은 책이다. 특히 발표주제로 정한 2부<대학, 한국사회의 축소판>에서는 한국 대학사회의 잘못된 행태를 낱낱이 비판한다.
특히 그의 비판의 칼날은 386세대와 교수들과 학생들의 잘못된 인식문제 그리고 교수들의 절대적 권위를 향해 날아갔다.
386세대는 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우리사회에서 독재정권 타도를 부르짖던 투사였다. 하지만 그들의 현재모습은 어떠한가? 넥타이부대가 되서 회사의 충실한 충복으로 일하고 있다. 투사가 어떻게 하루아침에 충복으로 변할 수가 있는가? 저자는 대학의 서열적이고 권위주의적인 문화를 그 원인으로 꼽는다. 아무리 거리에서 평등을 외쳐도 정작 그들의 생활무대인 캠퍼스에선 선배님, 교수님 보기를 하늘과 같이 하며 권위에 복종하고 상급자 모시기를 당연하게 생각했던 그들이 사회에서 충복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는 말이다.
교수와 학생들의 잘못된 인식의 문제는 커닝이란 단어하나로 설명이 가능했다.
한국의 인쇄물은 신라 시대부터 고려를 거쳐 조선조에 이르러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그 중에서도 금속활자를 비롯한 목활자 등 활자본 인쇄는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한국 출판물 중 간기가 분명한 최고본(最古本)은 1007년(고려 목종 10)에 간행된 인 목판 권자본으로 그 형태가 완전하다.고려 때 금속활자 인쇄의 시작 시기에 대한 논의는 아직도 확고하게 정립된 바는 없다. 문헌적 기
한국출판연구소, 「국민독서실태조사」, 2000) 이러한 사실은 다매체 경쟁환경 속에서 어느 한 매체에 대한 편향된 이용, 특히 영상매체에 대한 편중이용은 그 매체의 특성상 영상의 흐름 즉, 잦은 시각적 전환에서 오는 전자적 내용의 짧은 수명과 모호함이 출판매체가 갖는 특성 즉, 반복수용의 가능함과 그로 인한 집중과 몰입을 몰아내는 현상을 가져와 영상세대의 사고를 단순하고 표피적인 면에만 관심을 갖게 한다. 따라서 과거의 장편소설 등을
일상을 벗어나야만 경험되는 ‘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행복은 생각보다 훨씬 깊이 있으면서 동시에 지극히 일상적이다.결론적으로, 이 책은 우리가 우리의 삶 속에서 알고있는 행복이라는 개념을 특별한 감정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오해한 나머지 이미 충분히 즐겁고, 호기심이 충만하고, 삶의 고요함을 누리고 있으면서 행복하지 않다고 불안해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런 우리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
권력을 가지게 될수록 우리 같은 서민은 더 잃는 것이 많아 질 테니 그들의 독주를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일까? 그들은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세계의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나 사람들이 피흘리고 힘들어 할때 그들은 더 많은 부를 축적하고 영향력을 행사 하였다고 한다. 1990년대 시작된 일본의 경제침제가 10년 이상 지속된 것, 2000년대 한국이 IMF 위기에 빠진 것과 그 위기에서 빠져나 올 수 있었던 것, 1980년대 남미의 채무 위기 등 또한 이들의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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