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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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2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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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렉산더를 생각하면 항상 위대한 영웅, 위대한 정복가, 글로벌 전략의 창시자등과 같은 수식어가 생각난다.
이번에 영화를 볼 때도 다시 한번 그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 영화를 보고 이제 알렉산더의 이름만 들어도 존경과 함께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중에서도 제일 큰 업적은 글로벌시대의 사고와 리더쉽이었다. 영화를 보기 전에 교수님께서 알렉산더의 뛰어난 리더쉽을 설명해 주셨을 때도 사실 잘 몰랐다. 하지만 영화에 거의 마지막부분에서 상대편의 우월성에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끝까지 목숨을 바쳐 맞서 싸우는 모습은 정말 용맹스러웠고, 놀라웠다. 이러한 알렉산더의 행동은 일만 병사들에게도 훌륭한 본보기가 되었다.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맞서 싸우는 모습은 결국 승리를 이끌수있었던 것 같다. 그 모습은 진정 리더다운 모습이었다. 또, 자신의 부대 병사들이 더 이상 전쟁을 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돌아가자고 할 때도 자신의 주장을 끝까지 굽히지 않는 모습에서 진정 최고의 용기와 리더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리더쉽이 알렉산더로 하여금 10여년 사이에 거대한 영토를 점령할 수 있도록 한 근본적인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한다.
알렉산더를 보면서 또 하나 흥미로웠던 점은 알렉산더의 시대를 앞선 열린 사고였다.
알렉산더의 어머니자신이 정해준 여자와 결혼하라고 할 때 그것을 거절하고, 사람들이 모두 야만인이라고 말하는 다른 나라의 여자와의 결혼을 하였다. 그 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야만인이라고 반대하는 여자와 결혼할 수 있을까.. 나라면 쉽게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알렉산더는 역시 다민족의 통합을 위해서 결혼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점령한 나라의 여자와 결혼을 하고, 그 나라의 문화를 수용했다는 점은 이 시대에서 생각하면 정말 뛰어난 사고관이였던 것 같다.
또, 밑에 신하들이 이미 죽어 없는 자신의 아버지와 비교하여 알렉산더의 주장을 반대하며 이야기를 할 때도 알렉산더는 자신의 주장을 전혀 굽히지 않고 자신은 아버지가 아니고 자신은 자신의 방식대로 밀고나간다고 얘기할 때 인상 깊었다. 사실 정말 현명한 생각 같다.
자료평가
- 18
- gaegura***
(2007.12.10 23: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