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담론 구성

위안부 할머니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객관적일 수는 없지만 구술사에 대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한다면 신뢰를 받을 만한 내용이 나올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조별 모임은 무척 어려웠던 것 같다. 조장을 맡은 것도 그렇지만 조원들도 1학년이 대부분이라 힘들었다. 그래도 다들 잘 따라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다행이다. 조원들이 대학생활을 하면서 앞으로 조별활동이 많을 텐데 이번 조별모임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 6

한국사를 중심으로/ 柳鏞泰, 역사교육위원회/ 歷史敎育 제84집 (2002. 12) pp.187-222ㆍ中國近代史 敎育의 觀點과 韓國史 認識/ 全寅永/ 歷史敎育 제84집 (2002. 12) pp.153-186ㆍ中國歷史敎科書의 韓國史敍述/ 朴永哲/ 歷史敎育 제84집 (2002. 12) pp.111-151ㆍ世界史 敎科書 敍述에서 東아시아史 談論의 問題 :中國 世界史 敎科書의 境遇/ 宋相憲 歷史敎育 제84집 (2002. 12) pp.39-71ㆍ오리엔탈리즘/ 에드워드 사이드/ 교보문고/ 2002ㆍ한국의 비판적 중국담론, 그 실종의 역

문제를 파헤치는 것은 정당하지만 그 시기의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문제는 일본의 팽창적인 민족주의에 있다.C : 동아시아 삼국의 공동 교과서의 제작은 역사문제를 같이 논의할 수 있는 공통의 지평을 열자는 것이다. 냉전이후 다원적인 질서 체제로 편입한 이후 중화사상이라는 공통된 원안에 있었던 역사체제내의 연대이다. 여기서 문제는 연대의 코드이다. 코드는 거대한 담론일 필요가 없다. 다양하게 열어 두어야한다. 예를 들어 군 위안부는

담론 형성에 큰 도움- 그들에게 남은 과제1) 꾸준히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강연, 출판, 교육에 힘써야 함2) 학교 현장에서 쓰일 부교재 개발3) 정부 차원의 대책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와 활동 감시, 국제여론 환기4) 일본의 건전한 시민세력들과의 연대강화해결방안▶ 독일의 사례를 통해 본 교과서 왜곡 문제 해결의 실마리- 전쟁 직후 연합국들에 의해 결정된 과거 청산 작업에 착수- 1945 ~1950년대 : 전범 재판과 숙청 - 판결의 불공평성과 자의

문제에 대한 보다 더 적극적인 해결 주체는 교육현장의 교사여야 할 것이다. 교사가 민족과 민중의 입장에서 민중의 자제와 역사 발전의 주체를 교육하는 참교사로서 꿋꿋이 서야 한다고 할 때, 자신이 가르치는 국사교육의 의도와 내용이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다면, 이는 스스로의 뜻과 다른 것이며, 그대로 가르친다면 잘못된 역사인식 확산의 담당자가 되는 것이다.올봄(88년 3월 초) 어느 대학에서 교양 한국사 강의를 듣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