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공연 <오이디푸스 The Man>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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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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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계를 움직이는 강력한 남성의 힘에 대한 문제제기와, 약하게 느껴지지만 그 누구보다 강한 여성의 힘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런 의도 때문에 기존의 공연되었던 작품들보다 여주인공인 이오카스테의 분량이 많아졌다. 이오카스테의 대사에서 나왔듯이 그녀는 신의 운명이 두려워 아이를 버려 아이가 죽었다고 생각하여 방황하였다. 한참 뒤 왕의 죽음으로 더욱 힘들었으나, 남성스럽고, 어딘지 모르게 예전 남편의 모습을 찾아볼 있었던 오이디푸스를 본 후 그녀의 인생은 다시 행복해졌다고 볼 수 있다. 이오카스테는 신탁이 들어맞아 가는 것에 불안해하면서 신을 믿지 않겠다고 했으나 결국 그녀의 남편은 그가 버린 아이였고 그녀는 죽음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이오카스테는 스스로 창녀 같다고 독백하며 죽음을 택한다. 오이디푸스가 이오카스테의 시신을 앞에 두고 외쳤듯 자신에게 있어 어머니이기도 하고 애인이며 아내이기도 한 그녀의 운명도 오이디푸스의 관점이 아닌 이오카스테의 관점에 놓고 연극을 제작한다면 그 또한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역의 8번 출구로 나가니 바로 있어서 찾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세종홀을 지나 거리에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가니 세종문화회관이 나왔다. 일찍 도착했기에 미리 표를 찾아두고 회관 주변을 구경했다. 그러다 7시가 되기 전에 소극장에 입장했다. 공연무대를 살펴보았는데, 시각적 효과가 강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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