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성선설과 성악설에 관한 논의

성선설을 주장하였다. 맹자는 금수와 구별하여 인간만이 하늘로부터 받은 자신의 본성을 보존하는 존재로 보았다.맹자가 본성은 선한다고 말한 뒤 한 결 같이 순선으로만 본성을 논하였을 뿐, 일찍이 기질의 성에 대해서는 언급한 적이 없었다. 맹자가 주장한 인의예지 사단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 맹자가 주창한 인간 도덕성에 관한 설. 인간은 태어나면서 측은수오사양시비의 4가지 품성을 가지고 있어 이것이 인 의예지라고 하는 덕(덕)이

사상과 부합되지 않는 부분도 있고 또 그 속에는 다른 학자의 영향도 적지 않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즉 순자는 안으로는 공맹의 학설을 보충하면서 밖으로는 제자백가의 공격에 대응해야 했는데 이 때문에 실제로는 맹자의 심성론을 어겨 버리고 오히려 도가와 묵가의 학설을 잡다하게 취하여 따로 체계를 세운 성악설이 나타나게 된다.(2) 성악설의 논리구조성악설은 인간의 본성을 도덕적 존재로 여기는 맹자의 성선설을 직접적으로 비판하며 인간

사상가의 다양한 인간본성에 대한 연구가 있어왔다.이렇듯 인간 본성에 대한 논의가 무척이나 방대하기 때문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특히 전통적인 동양철학에서 매우 비중있는 문제,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제기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인성에 관한 대표적인 학설인 성선설과 성악설을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인간의 본성이 선한가 악한가에 대해서는 누군가 한 번쯤은 생각해 본 문제일 것이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견해에 따라서 그 사

성선설에서는 인간 안에서 “선한 요소”를 찾는데, 그것은 좋고 나쁨의 감각적, 사실적 문제가 아닌 시비를 가릴 수 있는 도덕적 문제다. 그리고 그리한 시비를 가릴 수 있는 능력이 사단이고 이러한 사단을 지니고 있는 인간이 인간 사회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본다. 이러한 맹자 이론의 문제점을 들추어 성선설을 부정하고, 그 대신 성악설을 들고 나온 사람이 순자로 순자의 성악설에 대해서는 “나. 성악설”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2) 서양 사상

관한 피상적인 관찰로만 그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공자의 대화체로 된 말씀은 누구나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공감을 느낄 수 있고 위대한 인간의 체온을 경험하게 한다.공자의 통일적 안목은 군자라는 인간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공자가 제시한 군자가 어떤 사람인가를 고찰하는 것, 즉 수기안인(修己安人, 자신을 닦아서 남을 편안하게 한다)이라는 그의 인간론에 대하여 고찰해 보아야 한다.공자는 말과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