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맨, 제레미 샤프(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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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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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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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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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공황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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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제임스 브래독은 뉴욕 헬스 키친의 한 아파트에서 태어났다. 14세 때 학교를 그만두고 인쇄소 노종자로 일하다 17세에 아마추어 복서로 복싱계에 임문한 브래독은 아마추어 시절 통합 100여 차례 시합을 뛰었다. 1926년 체급을 미들급으로 바꿔 프로로 데뷔한 후 발 빠르고 강한 펀치를 지닌 복서로 주가를 높여갔다. 다시 라이트 헤비급으로 바꾼 브래독은 1929년 양키스타디움에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토미로런에게 도전했다 판정패했다. 그 시합에서 너무 진을 뺐던 것일까? 이후로는 언제 이겨봤냐는 듯 다섯 번의 시합에서 네 번을 내리 지고 말았다. 1929년에서 1933년 사이에 브래독은 이겼던 시합보다 진 시합이 더 많았다. 세계 랭킹에서 그의 이름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1933년 에이브 팰드먼과의 시합에서는 급기야 손이 부러지는 바상을 당했다. 부상을 치료할 돈이 없었던 브래독은 결국 복싱을 포기하고 링에서 내려왔다. 남들이 보기에는 어땠는지 몰라도 잘 먹지 못했고 잘 쉬지 못했던 헝그리 복서에게 그건 너무도 억울한 퇴장이었다. 게다가 1930년 미국의 대공황기에 결혼까지 했던 브래독은 그때 이미 세 명의 아이를 둔 아버지였다. 복서로 살 때는 그럭저럭 버텼지만 링을 떠난 이후론 생계가 어려웠다. 아내와 아이들을 부양하기 위해서는 닥치는 대로 일하는 수밖에 없었다. 바텐더 노릇도 하고 부둣가 노동자로도 일했지만 점점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여길 만큼 벼랑 끝에 몰렸을 때 그에게 길이 열렸다. 부상당했던 주먹이 회복된 것이다.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것 인생이라 했던가. 브래독은 기적적으로, 그러나 너무도 초라하게 복서의 삶으로 되돌아왔다. 복싱은 노동자 가족이 살아남기 위한 최후의 보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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